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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 교육 이론과 실제 - 초중등학교 교원을 위한 정보과 지침서
정영식 외 지음 / 잇플ITPLE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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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디에서나, 컴퓨터르 사욯라 수 있고, 손아에 컴퓨터 스마트폰을 쥐고 있다. 컴퓨팅 역량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역량을 기본 소양으로 가지고 살아간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1990년대 과거로 돌아가면, 21세기 지금과 너무 다른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임을 짐작할 수 있다.학교에서, 컴퓨터 수업은 커냥, 신문을 팔아서,용돈을 모아 486 컴퓨터를 사는 것이 일상이었다.컴퓨터 한 대에 그 당시 가격으로 100만원이 넘었고,지금의 스마트폰 성능에 미치지 못했다. 상고를 다니면, 주산,부기,타자기 사용법을 배우던 시기다.
이제 정보과교육이 학교 현장에 반영되고 있다.책 『정보과 교육 이론과 실제』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정보과 교육이 시행되며, 중고등학교, 정보과 교육은 좀더 심화과정을 거쳐간다.사무용 소프트웨어 사용에 머무르지 않으며, C,C++,Python사용 방법,프로그래밍,코딩의 개념에 대한 이해까지 정보과 교육에 반영되고 있으며,정보과 교육은 절대평가과 상대 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책 『정보과 교육 이론과 실제』을 읽으면서, 배우는 학생의 입장과 가르치는 초중등학교 교원의 입장을 함께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 국영수와 다르게,정보과 교육은 얼마든지 선행학습이 가능하며,매우 광범위하고, 폭넓게 진행된다.하지만 초중등 교원은 학생들의 수준을 평가하는 것도 수업,교육의 일부분이기 때문에,수업의 난이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업에 반영하는 것이 우선이다.
2020년 가장 주요한 12가지 업무능력으로 맥락 파악, 사회적 지능, 참신하고 적응할 수 있는 사고, 다문화역량, 컴퓨터적 사고력, 뉴미디어 리터러시, 초학문적 능력, 디자인마인드셋, 인지적 부하관리, 가상 협력이 있다.이 요소들을 정보과 교육에 직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교육의 패러다임은 서로 다른 학문의 융복합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으며, 컴퓨팅 사고력 (문제 분석, 자료 분석, 프로그래밍, 일반화) , 인공지능 사고력( 인식과 해석, 표현과 추론, 훈련과 학습, 상호작용과 평가) 을 동시에 정보과 교육에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