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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해가 이제 10일 정도 남았다. 한해가 지는 날이면,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를 밝히고 있으며,우리는 그 따스한 온정을 보면서, 사회가 가난하고, 배고픈 이들의 아픈 곳을 두루 두루 챙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뉴스에 단골로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이름도 밝히지 않는 누군가가, 먹을 거리,입을거리, 잠잘 거리 ,등등 놓고 갔다는 걸 들을 수 있다. 우리가 말하는 진 웹스터가 쓴 『키다리 아저씨』의 실제 모습이다. 사회 곳곳에 키다리 아저씨가 있어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