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

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10월

한반도의 시작은 약 70만년전이며, 원시 사회,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철기 사회로 바뀌었으며, 씨족 사회에서, 부족사회로, 부족국가들을 병합하여,초기 국가의 형태를 이루었으며, 기원전 2333년전 단군왕검에 의해 , 한반도 최초의 국가가 세워졌다.

기원전 57년 , 박혁거세가 세운 신라를 필두로 하여, 고구려는 기원전,37년에 , 백제는 소서노와 주몽의 아들 온조가 기원전 18년 경 세운 나라다. 드라마 주몽에서, 백제의 시조 온조와 ,온조의 형 비류가 나온다. 역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픽션, 사극 드라마로 역사를 배우고 있다. 중국의 문헌에는 백제가 마한의 밀부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660년 경, 백제의 계백은 황산벌에서 신라군과 맞서 싸우다가 전멸한 전투가 역사기록에 있다.

고려는 불교 국가다. 12세기 중반, 무심 정변이 일어났으며, 이후 고려의 지배층은 무신의 몫이 되었다. 몽골을 상대로 일곱 차례 항쟁이 있었고,몽골사신 저고여가 피살된 사건을 구실로 ,1231년 몽골군은 고려를 침입하였다.

임진왜란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이 침략한 전쟁이며, 일본의 2차 침랻전쟁을 정유재란이라 일컬었다. 그때 당시 율곡 이이의 10만 양병설이 배척되지 않았다면, 우리의 역사 속에, 임진왜란은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예로부터 한반도에는 왜구의 노략질이 이어졌으며, 어린 아이를 납치하거나, 부녀자를 강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서양문물이 일본에 들어오고, 1910년 8월 29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일본 천황의 공식적인 항복 까지 일제 강점기라 한다. 1905년 일본과 제 2차 한일협약을 맺으면서, 대한제국의 외교권은 공식적으로 박탈되었으며, 일본 제국의 보호국이 되고 말았다. 조선의 근현대사의 치욕스러운 역사가 지금까지 일본에 대해 반감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