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의사가 경고하는 눈 건강에 치명적인 습관 39가지 - 시력 저하, 녹내장, 백내장, 노안까지 예방하는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황성혁 옮김 / 인라우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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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루테인'이라는 영양소가 눈에 좋다고 아려졌는데, 역시 시력 회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루테인에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나이가 들어서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황반변성'의 예방이다. (-23-)



근시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녹색을 보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같은 디스플레이를 보는 작업 중에는 매 1시간마다 가급적이면 6m,어렵다면 2m 이상 먼 곳을 20초 정도 보는 습관을 들일 것'을 기억해야 한다. (-29-)



'어두운 곳에서 사물를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은 아마도 환경이 어두우면 자연스럽게 가까운 거리에서 사물를 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문제가 되는 점은 '어두운 곳에서'가 아니라 '근거리에서' 사물을 보는 행동이다. 물론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보는 행동이 아예 문제가 없지는 않다. (-33-)



중요한 점은,눈을 보호하고 눈 건강에 기여하는 눈물의 양과 질을 양호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실명 위험이 거의 희박해진 지금, 눈을 씻는 것은 오히려 소중한 눈물을 씻어내는 '눈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71-)



이제는 발병위험도 판단을 포함해 실명 원인 상위 5대 질환의 진단을 위해 안저 카메라로 안저의 혈관, 망막, 시신경 등을 확인하는 '안저 감사'가 필수적이다. (-118-)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좌우 어느 한쪽에서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은 이중으로 보이는 쪽 안구에 백내장이나 난시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있다.이 역시 안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질환 및 증상이지만, 더 무서운 증상은 한쪽 눈으로 볼 때는 한개로 보이는데 양쪽 눈으로 볼 때는 두 개로 보이는 경우이다. (-154-)



어른들의 수많은 잔소리 중에서, 흔한 잔소리가 눈과 관련한 잔소리다. 어두컴컴한 밤에, 책을 읽거나 , 게임을 하면, 눈이 나빠진다고, 혼나는 일이 반복되었다. 어떤 음식을 먹거나,눈에 좋아지는 약을 먹으면, 눈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앞을 잘 졸 수 있다고 말하는 건강 보조약을 파는 방문판매자의 말에 속아서 비싼 눈건강 건강보조제를 사는 어른도 있다.



눈는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인체기관 중 하나다.나이가 들어서, 노안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예고되어 있다. 실을 바늘에 꿰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며, 자전거 자물쇠 열쇠를 열거나 , 번호를 보지 못하고,상이 흐려질 수 있다. 이런 문제는 백내장,녹내장, 시력 저하로 나타나며, 상황에 따라 뇌동맥 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도 나타날 수 있다. 내 눈의 이상 중상이 발생하면, 즉각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책 『안과 의사가 경고하는 눈 건강에 치명적인 습관 39가지』을 읽으면서, 눈이 좋다 하여도, 갑자기 실명할 수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눈의 피로도에 따라, 시력 저하는 불가피하며,노안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먀 20대부터 조금씩 노안이 나타나고 있으며, 스스로 느끼지 못할 뿐이다.눈의 피로도를 가중 시키는 생활 습관을 줄여야 내 눈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눈을 위해서,  눈에 대한 상식,습관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는 현대인에게, 눈의 피로도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으며,어떻게 하면,내 눈을 피로하지 않은 상태로 전환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수영을 취미로 하는 이들은 수경 착용을 필수이며, 눈에 이물질이 발생할 때, 즉시 제거해야 한다. 특히 안구 건조증이 자주 발생하면, 눈물의 질을 떮어트릴 수 있고,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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