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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7월
평점 :

책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을 통해서.,고전 속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신문을 읽을 때면 나오는 사자성어를 이해할 수 있으며, 문해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사마천이 쓴 사기,나관중의 삼국지, 장자, 논어, 맹자 등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자성어를 배울 수 있는 즐거움을 얻는다.
인생에서,제일 중요한 것이 개과천선(改過遷善)이다. 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고,나쁜 일도 있다. 과거에 잘못한 일이 있다면, 반성하고,되돌아 보면서 스스로 고쳐 나가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서,개과천선(改過遷善) 을 통해서,사람과 친분을 이어나가면서,서로에게 이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역사 속에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이들을 경국지색(傾國之色)이라 일컫는다. 삼국지 속의 가공인물 초선이 있고,조선시대 장희빈이 있다. 나라의 운명을 바꿀 정도의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국운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오는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이 경국지색(傾國之色)의 대표적인 인물이다.21세기 경국지색(傾國之色)을 지닌 미인은 돈과 출세, 힘을 얻을 수 있다.
계구우후(鷄口牛後)는 '닭의 마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마라'는 속담을 의미한다. 즉 높은 자리의 말단에 있는 것보다 ,낮은 자리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더 낫다는 의미이며,어떤 자리에 있던지 존재감이 되어야 한다는 걸 은유적으로 말하고 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곡학아세(曲學阿世)'를 보여주는 정치인을 많이 볼 수 있다. 소위 손을 비비고 아첨을 하는 정치인은 국민을 우선하지 않으며,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권력자의 눈치를 우선 본다. 그런 이들이 '곡학아세(曲學阿世)'의 전형적인 모습이며,윗사람에게 충성하고, 아랫 사람을 업신여기며, 사람을 가볍게 여긴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 중도에 그만두면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그들에게 '기호지세 (騎虎之勢)'의 처세가 필요하다. 호랑이에 올라타 있는 기세라면, 자칫 멈추면 떨어지고, 큰 부상을 입는다. 어떤 상황에 대해서,위기나 궁지에 몰려 있을 때,어떻게 판단하고,결정해야 하는지 되돌아 볼 수 있다.
가족 간에 행복하기 위해서,제일 중요한 것이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이다. 주변 사람과 함께 할 때도 마찬가지다. 죽을 때까지 명심해야 하는 사자 성어가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이다.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쫒다 보면, '동병상련(同病相憐)'을 놓치며 살아가고, 궁지에 몰려 잇을 때,극복할 수 없을 수 있다. 앞에 서 있을수록 뒷사람을 배려하고,상대방의 마음을 해아릴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 눈여겨 볼 사자성어는 백년하청 (百年河淸 )이다. 중국 황화강은 24시간, 4365일 , 흐려 있고,탁하다. 백년하청 (百年河淸 )은 '황화강이 맑아지기를 기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변에 보면, 백년하청 (百年河淸 )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로또를 사면서,1등을 꿈꾸는 사람들, 한탕주의에 물들어서, 노력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삶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