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병이 아니다 - 부모들이여, 이제 집중력 결핍의 불안에서 벗어나자!, 개정판
데이비드 B. 스테인 지음, 윤나연 옮김 / 전나무숲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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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미국 마약단속국은 ADD,ADHD 와 관련해 신경학적 병변이나 장애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런 주장과 일치하는 연구가 나올 수 없다고 발표했다. 심리학계와 신경정신과에서도 '병'이라는 용어의 정의를 놓고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3-)



ADHD 는 '주의력조절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 능력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신경전달물질과 그 묿질들의 균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패스트푸드와 식품첨가물에는 신경교란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7-)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는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과잉행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과잉행동이 없는 경우 주의력결핍장애(ADD) 라고만 부르기도 한다. ADHD 아동은 집중도가 떨어지므로 학력부진 아동, 문제 아동으로 인식되어 왔다. (-11-)



리탈린의 부작용으로는 식욕저하, 구역질, 불면증, 두통, 복통, 우울감 등이 있다.식욕이 저하되는 부작용 때문에 심한 비만환자에게 다이어트용으로 처방되기도 한다. 장단기적으로 부작용이 심한데도 많은 아이들이 품행이 바르지 못하거나 학교 숙제를 제대로 안 한다는 이유로 리탈린이나 그와 비슷한 약을 처방받고 있다. (-20-)



나는 ADD와 ADHD 아동을 완전히 정상으로 본다. 충분히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집중하고 사고할 수 있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고력이다. 이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거나 집중하지 않는다. 특히 학교 숙제처럼 싫어하는 일을 할 때 더 집중하지 않는다. (-45-)



의사는 ADD나 ADHD 를 마치 병명처럼 부른다.그 증상을 주의산만(IA, Inattentive) 및 품행불량(HM, hightly misbehaving)이라고 바꿔 부르면 그 문제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지 관찰해보자. 단지 증상을 부르는 이름을 바꿨을 뿐인데 그 증상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55-)



일주일 전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는 지인 연락이 와서, 그분이 일하는 사무실에 갔다 온 적이 있었다. 그곳은 토요일,일요일, 주말에 운영하며, 직장에 댜니는 학부모들을 대신하여, 8세~13세 사이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부모가 오기 전까지 돌보는 사설 교육기관이었다. 교육과 놀이를 병행하는 곳이며, 대체로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따라한다.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행동하는 아이들이 있었으며, 지인은 그 문재행동을 보여주는 아이에게, 다음부터 오지 말라는 주의 경고를 하고 말았다.



그 날 혼난 아이는 이 책에서 다루는 ADHD ,ADD 에 해당하는 아이다.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고,자기가 하고 싶은 행동을 우선한다. 충동적이고, 주의산만하며 ,품행불량 에 해당되는 아이였으며, 그 아이의 행동 교정을 어떻게 해야 그 아이가 올바르게 청소년기를 잘 보낼 수 있는지 고민해본다.



ADHD,ADD를 질병으로 보는 순간,그 아이에 대해 착한 아이, 나쁜 아이로 구분하게 되고, 선입견, 편견을 가질 수 있다. 감기에 걸린 아이에게 독한 독감 주사를 놓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약 처방을 잘못하면, 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병을 키울 수 있다. 즉 ADHD,ADD 성향을 지닌 아이를 행동교정으로 고쳐야 하며, 약물로 치료하지 않아야 한다. 행동 교정과 사회적 환경을 바꾸면,아이는 문제 아이가 되지 않으며, 자칫 학폭가해자가 될 수 있는 여지를 사라지게 할 수 있다. 특히 ADHD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어른으로 바르게 성장하기 힘들고, 사회성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엄격하게 규칙을 적용하여,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차근차근 교정한다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으며,행동교정과 심리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부모의 행동을 교정함으로서, 부모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  부모가 걱정하는 내 아이의 문제 행동, 충동적이고, 삐뚤어진 행동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협력하고, 제 역할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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