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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 인생을 두 배로 살기 위한 마음공부 10가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7월
평점 :




그래서 아들러는 정상인과 비정상인 사이에 특별한 구분을 짓지 않았다. 문젱라나 범죄르 저지른 사람들을 대하며 그들에게서 일부러 결점을 찾아내거나 비난하려 들지도 않았다. 아들러는 그저 진실된 마음으로 '어떻게 이 사람을 이해할 것인가' '어떻게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인가'를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그 문제를 극복하고 용기 있게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6-)
'인생이란 사람을 곤란하게 만듦으로써 주의를 끄는 것이다. 안전을 획득하는 방법은 남을 속이는 일이다. 나는 그다지 주목받고 있지 않지만, 다른 사람을 바보로 만들 수는 있다.' (-42-)
모든 문제아와 신경증 환자,알코올중독자, 범죄자, 성도착자는 자기가 우월한 입장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거기에 적합한 행동을 한다.그의 모든 징후 자체를 공격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 징후는 마치 목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듯이 보인다. (-102-)
꿈은 인생 방식의 산물로써 인생 방식을 만들고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분명하다. 하나의 고찰은 꿈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꿈을 꾸지만 아침이 되면 밤에 꾼 꿈을 곧잘 잊어버린다. 사람들은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까? 전혀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될까? (-152-)
사춘기의 모든 어려움은 바로 이와 같은 사고방식에서 생겨난다. 어린이가 자기 자신을 사회의 평등한 구성원으로 느끼고 타인에게 공헌한다는 과제를 이해하도록 교육받았다면, 특히 이성을 평등한 동료로서 생각하도록 배웠다면 사춘기는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해 창조적이고 자립적인 해결을 스스로 하기 시작하는 하나의 단계에 불과함을 알게 된다. (-216-)
사랑과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나는 불완전하나마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자 한다.결혼으로 성취되는 사랑은 이성의 반려자를 향한 가장 친밀한 헌신이며, 그 사랑은 서로에게 육체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 동지임을 의식하는 것, 자녀를 갖는다는 결의 속에서 표명된다. 사랑과 결혼이 두 사람의 행복만을 위한 협동이 아닌 전 인류의 행복을 위한 협동의 한 측면이라는 점은 쉽게 증명될 수 있다. (-318-)
인간은 나약한 존재다. 태어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한순간의 실수로 죽을 수 있는 존재가 인간이라는 존재이며, 10년 동안 성장하더라도, 온전히 독립할 수 있는 존재로 남는 것이 힘들다. 아이와 성인으로 구분되고 있는 인간은 열등감,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성장과 성숙, 발달에 집착하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아들러는 그러한 인간의 모습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육체적 나약함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나약함도 노출되고 있어서,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행동, 감정,느낌 하나하나 관찰하였고, 인간이 처한 수많은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려고 애써왔다.아들러를 칼 구스타브 융,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더불어,3대 심리학자로 손꼽히고 있으며, 알프레드 아들러는 1937년 사망하였다.
책 『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에는 인간이 처한 수많은 어려움, 삶의 위기의 순간, 사춘기를 극복할 수 있는 보편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에 대해서, 선과 악으로 구분하고, 편견과 선입견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었다. 아들러는 그런 인간의 보편성에서 자유로운 상태에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으며, 히틀러,스탈린 조차도 아들러의 심리학 속에서,범죄자로 인식하지 않고, 심리적 거리를 두면서,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현대인이 처한 여러가지 문제 중에 인간관게 안에 갈등과 반목이 있다. 사람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고, 단절한다. 인간의 나약한 속성이 만든 행위로서, 인간은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불행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결국 인간 스스로 처한 문제에 대해서, 풀 수 있는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인간이 인간을 마주할 때,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잘 다루어야 한다. 어떤 상황,어떤 환경에 따라서,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최초의 기억이 그 사람의 인생관,가치관에 내재될 수 있고,운명을 바꿀 수 있다. 어떤 사람을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사람이 선한 사람이라서, 선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내 기억 속에 선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기 때문이다. 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조차도,그 사람에 대한 악한 기억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어릴 수록 어던 기억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인생이바뀌느 것은 한순간이다.
스스로 어떤 기억을 가지고 가느냐에 따라서,내 삶이 바뀌고,내 운명이 바뀔수 있다. 즉 어떤 문제가 생겨나서,내 삶이 힘들다고 느껴진다면,그 문제와깊이 연관된 기억을 지우도록 노력하고, 환경과 조건을 바꾸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