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신동열 지음, 손성준 감수 / 현익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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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근, 협력근, 길항근은 각각의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주동근'은 주로 사용되어 가장 많은 힘을 발휘하는 근육, '협력근'은 주동근을 보조하는 근육, 그리고'길항근'은 움직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주동근과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는 근육을 의미한다. 만약 주동근이 약화되면, 해당 근육의 역할를 주변의 협력근이나 길항근이 대신하게 된다.이는 장기적으로 보면 움직임과 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결국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18-)



우리 몸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적응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지만 적응은 양면성을 갖고 있어 항상 우리에게 이로운 것만은 아니다.역사적으로 인류는 생존을 위해 다양한 움직임 패턴을 만들어 왔다. 과거 농사일과 같은 일상 활동은 자연스럽게 몸의 여러 근육을 사용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최대화하였다. 이는 의도하지 않은 기능적 트레이닝의 일종이었다고 할 수 있다. (-58-)



농구라는 종목 특성상 수비수를 따돌리기 위해서는 좌우의 방향 전환이 많고 몸의 가속과 감속을 활용해야 한다.그리고 상대 수비수를 속이기 위해 보다 큰 동작을 활용해야만 하는데 이때 무릎이 안으로 들어가고 발 안쪽의 지지를 활용하면서 힘을 사용해야 한다.이는 농구 선수로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움직임인 것이다. (-136-)



책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은 운동의 원리에 대해서, 구조, 적응, 예측, 맥락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네가지 요소는 운동을 취미로 하던, 직업으로 하든 모든 인간의 움직임, 근육과 관절을 쓰는 모든 행동과 엮여 있으며, 운동에 대해서, 운동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이며,그들이 회원이나 운동선수에게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스포츠,운동은 격렬하게 힘을 쓰기 때문에,부상과 직결되는 상황이 종종 연출될 때가 있다. 스포츠가 의학과 엮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스포츠의학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재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인간은 처음 미숙하게 관절과 근육을 활용하여, 운동에 입문하지만, 어느 정도 적응기간을 거쳐서, 그 운동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 때가 딱 조심해야 한다. 운동이 재미 있어질 무렵,자신의 힘과 에너지를 넘어서는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할 때,그 운동에 걸맞는 올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윗몸 밀으키기 하나를 하더라도, 스트레칭 하나를 하더라도, 좋은 자세가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며, 운동지도사의 트레이닝을 통해 ,나 자신의 운동 습관과 자세 교정을 할 수 잇다. 



야구의 경우, 프로 선수라 하더라도, 재실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자세를 고쳐 나간다. 상대방에게 내가 목표한 바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타격 자세를 하나하나 듣어 고쳐서라도 홈런을 잘 칠 수 있는 구조, 맥락, 예측, 적응의 과정을 거치며, 새로운 폼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투수도 마찬가지다.인간의 몸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내 몸 상태나,나이에 때라서, 걸맞는 효율적인 자세를 요구한다. 야구 선수 의 경우, 20대와 40대는 몸과 마음에 대해 다르기 때문에, 자세를 바꿔서라도, 선수로서, 기량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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