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이기는 심리학 - 불안이 삶을 지배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안하면 ,긴장하게 되고,긴장하게 되면, 그 긴장된 마음을 숨긴다. 내 안의 불현듯 나타나는 불안이 나의 약점이 될 수 있고, 인간은 그 불안을 이용하거나, 악용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학교에 다니고, 공부하고, 취업하고, 그 다음 돈을 벌고,평생 일을 하는 모든 과정이 행복한 삶과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 사람이 어떤 순간에 봉착했을 때, 화를 내거나,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도, 인간 사회 저변에 까려 있는 불안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기술이 발달하고, 과거보다 더 빠른 사회,급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 또한 불안한 심리가 인간에게 잘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어떤 상황에서, 지인이 화를 갑자기 냈다. 그 화가 나의 잘못에 기인했다면, 인정하고,수긍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화는 내가 잘못해서가 아닌, 그 사람의 감정적 동요, 불쾌한 경험에 의해서 나타나는 화풀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화가 난 상황에 대해,불안감을 느끼면, 대응하기 위해서,방어하기 위해서, 분노를 상대방에게 표출하는 것이 일반적 인 모습이다. 이런 상황이 악플로 이어지고, 누군가 위협하고,공격적인 자세로 드러날 수 있고, 법적인 고소 고발까지 이어진다. 현대 사회가 불안사회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기인하고 있다.

책 『불안을 이기는 심리학』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상황에서 불안한지 엿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내 안의 결핍에 의한 불안이 일반적인 불안의 형태다. 돈이 없으면, 돈과 관련한 불안이 있고, 건강을 잃게 되면, 건강과 관련한 불안이 현존한다. 나의 문제도 없고,돈, 건강에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바로 관계에 의한 불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책에서는 감정의 불안, 선택의 불안, 성장의 불안, 직업의 불안,이렇게 다섯 가지 불안을 소개하고 있었으며, 어떤 잘못된 선택이 후회로 나타나면, 인간은 불안을 느낀다..그럴 때, 사람들은 표정이 바뀌게 되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내 성격이 불안의 원인이 되면, 성격을 고치는 방법이 있다. 어떤 사람에 의해서,내가 불안하다고 느껴진다면, 그 사람과 최대한 거리를 두는 방법이 있다. 내 불안의 가장 큰 원인은 가족이다. 가족은 사회적 거리를 두기 힘들고,화가 나더라도 피하기 힘들다. 대체적으로 한국 사회에서,치정 살인이 일어나는 원인은 가족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특히 이웃과의 관계에서,불안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주차장 시비, 층간 소음, 여기에 더해 주변 환경의 각종 소음들은 내 불안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직장인들은 일에 대해서, 불안함을 느꼈을 때, 스트레스가 쌓이고,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게 된다. 분노, 슬픔, 두려움, 까칠함, 소심함 등등 불안으로 인해 우리는 분노, 원망, 불만과 불평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상대방에게 이유 없이 공격일변도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도 여기에 있다. 길을 가다가, 목줄이 풀려있는 개를 갑자기 보면, 긴장하게 되고, 자동차가 갑자기 신호를 무시하고,횡단보도 위로 올라가면 불안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그 상황에 대해서, 순리대로 풀어 나가야 하며,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껴질 때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협조를 구해여 한다.상황이 매우 심각할 땐, 법에 따라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불안이 삶을 지배할 때, 우리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방어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이든서재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의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