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는 재미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 고민하는 4050을 위한 은퇴의 기술 39
서병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IT회사에서 30년을 근무하고 남들보다 이른 시기에 명예퇴직했다. 제2의 인생에 대한 나와의 약속은 단 하나였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다행히 여행이라는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 혼자서 또는 가족들과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여행은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다. (-28-)



"책을 만든다고? 그것도 공짜로? 시간도 많은데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서울시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중 우연히 발견한 '독립출판 책 만들기' 수업이었다. 간략한 자기 소개를 시작으로 10주간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책 기획하기, 목차 잡고 원고 쓰기, 디자인하기, 실제 소책자 발행의 단계로 구성되었다. 내 옆에는 70대 부부가 나란히 앉아 있었다. 남편은 대학교 시절 대학 신문사에서 글을 쓴 이래로 지금까지 꾸준히 글과 함께 살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자서전을 완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내는 남편의 영향을 받아서 10년 전부터 일기 쓰는 습관를 이어오고 있다. (-66-)



취미 동호회 활동이 좋은 이유는 첫째, 긍정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은퇴 후 일상이 따분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좋아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자체가 일상의 변화를 위한 시도다. 정기적으로 취미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누구보다 친한 관계로 발전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게 된다. 취미 동호회 참여만으로도 삶의 활력이 생긴다. (-148-)



마지막으로 나이 듦을 편안히 받아들여라. 나이가 들면 휴대전화 앱에 익숙하지 않아서 버스나 지하철을 반대로 타거나 잘못 내리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건강 문제로 모이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드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자신의 고유한 성격,실수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나이 듦을 웃으면서 편안히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이내 그 나이에 맞는 즐거움이라는 손님이 찾아온다. 긍정적인 사고,분노를 다스리는 능력, 나의 쓸모 발견하기, 나쁜 일은 바로 잊어버리는 힘,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림 등이 그것이다. 노후를 수용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이유다. (-171-)



다시 묻는다.'왜 일하는가?','나만의 일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나는 어떤 일을 해 나갈 것인가?' 스스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만약 스스로 결정하기 어렵다면 관련 서적, 강연 혹은 멘토와의 만남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자신만의 일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은퇴 후에 하고 싶은 일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더욱 중요하다.나도 신중히 고민해 보았다.'나 자신이 좋아하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것'이 '나에게 일의 의미'다. (-236-)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은퇴 이전의 삶보다 은퇴 이후의 삶이 더 중요하다. 은퇴라는 개념이 오십 언저리에서 시작되고, 여성보다 남성에게,은퇴 이후 제2의 삶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IT계열 회사에서, 아날로그 디바이스 코리아(ADI Korea) 에서 전무까지 역임하였던 저자에게, 명예퇴직 이후 강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특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가슴이 뛰는 인생, 열정과 도전으로, 자신의 시간을 채우고 있었다.



작가 서병철은 은퇴 이후'서병철 재미있는 은퇴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작가, 강연가, 콘텐츠크리에이터로서, 살고 있었으며,인생 포트폴리오로, 여행, 미술,음악, 사진,건축, 와인, 커피로,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간다. 예(禮)와 악(樂)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풍격있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자신이 계속해 왔던 직장인으로서의 업이 있다.그 업이 익숙했던 일상이라면, 은퇴 이후에는 익숙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 멘토와 컨실티을 가까이 하며, 내가 원하는 인새을 찾아가야 한다. 직장인으로서, 만든 커리어, 직위를 내려 놓아야 하는 이유다. 공무원이 마지막 직장이라면, 은퇴 이후 관련 일을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새로운 길를 걸어갈 수 있다. 최근 뜨고 있는 유투브 크리에이터,사진 작가, 작가, 강연가,창업이 대표적인 일이 될 수 있고, 은퇴 이후, 알차게 시간을 배울 수 있다. 어떤 이들은 무보수로 소소한 일를 하거나, 각종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은퇴 이후,나이 먹는 것이 신경쓰일 때가 있다. 일을 처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은퇴 이전에 , '해야 할 일'을 우선했다면, 은퇴 이후에는'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우선한다. 경험,지혜,깊이, 공감을 통해서, 멘토와 컨설팅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해서, 행복 은퇴 이후,일,재미, 관계,건강, 경제력에, 이 5종 인생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