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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 - 자연이 그랬어, 마음을 보라고
한성주 지음 / 북코리아 / 2024년 5월
평점 :
충분히 곱씹고 느껴야 할 감정들이 있다.슬픔, 외로움, 수치심, 분노,미안함 등등의 감정인데,우리는 그것을 적절히 포장해 덮어버린다. 떠올리면 괴로우니까 자신의 표면적 의식 속에 끄집어 내놓지를 못한다.하지만 대충 얼버무리면서 합의하면 안된다. 감정을 직면해야 상처에 딱지가 안고 내면의 힘을 기룰 수 있다. (-82-)
원예치료를 받는 동안 대상자는 친절하게 케어, 돌봄을 받는 감정을 느껴야 한다. 스태프들과 진행할 대 이렇게 하면 돈이 얼마나 남겠느냐를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수익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해봤자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반발항 수도 있는데 명예를 위해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고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치료자, 의사라는 생각으로 권위의식을 가져서도 안된다.오히려 친절한 항공사 승무원처럼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131-)
적극적으로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젊은 날의 나에게, 인생의 크고 작은 고난이 닥쳐왔다.파도가 너무 높아서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좌절의 순간도 많았다.
나는 한때 인생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박사학위를 도저히 마무리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눈 뜨고 살아만 있을 뿐, 글을 봐도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자신이 없다고 주위 사람들과 나 자신에게 몇 번이고 되뇌었다. (-181-)
살을 예술적으로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 지난한 시간들을 꿋꿋이 버텨내는 용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보면 어느새 과거보다 더 자기다운 꽃으로 거듭날 수 있다.
다음으로 폭넓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여러 가지 분야를 공부하면서 인생과 세상에 대한 깊이가 더해질 수 있다. 그 공부는 곡 학교나 책을 통해서가 아니라도 좋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공부다. (-231-)
우리 인생은 상처로 얼룩져 있다. 어떤 일로 인해 인생이 하늘 위로 솟구쳤다가., 수면 밑 심해 바다속 1만 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솟구쳐 지나가는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순간이 반드시 찾아올 때, 절망하고,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후회를 넘어서서, 죽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작가 한성주, 내 기억 속에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이었으며, 방송인이자 아나운서였다. 그러나 예기치 않른 일로 인해 방송을 떠났으며, 10년이 지나 자가 한성주로서, 원예박사 한성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며, 책 『마음 정원』을 출간하였다.
이 책을 쓰기 까지 한성주 작가가 걸어온 고통은 인내와 용기가 필요하였을 것이다. 마음 속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돌이켜 보면,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어느 순간 최고의 전성기에서,최악의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그들 또한 살아야 한다. 마음을 단단하게 바꿔 나갈 수 있어야 한다. 포기하지 않는 것,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것, 서로 연대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서로 위로할 수 있고,치유할 수 있다면,그것이 우리에게 힘이 될 수 있고, 살아갈 수 있으며, 견뎌낼 수 있다. 사람에게서 얻은 상처느 사람을 통해서,위로받는다.그러면서 인생은 성장하고,발전해 나간다. 새로운 마음 저원이 생기는 것이다. 희마으이 마음 정원이 만들어 질 수 있다. 누구에게나 겪을 수 있는 고난이 있고, 해왔던 일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 대,다시 일어서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내면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고, 용기를 내어서, 사람들 앞에 나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은 서로 위로할 수 있고,공감할 수 있으며, 내 마음의 정원을 스스로 만들 어 내갈 수 있다. 내 삶에 책임을 질 수 있고 용기내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