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능숙한 삶
이춘해 지음 / 창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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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콤플렉스 많은 사람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게 좋다. 의기소침하여 자신을 학대하거나 시기 질투로 인한 적대적 성향을 드러낼 확률이 높은 탓이다. (-16-)

남편을 아빠나 오빠로 부르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틀림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부부 사이에 특별한 애칭이나 이름, 또는 여보라고 하는 게 좋다. 그러나 여보 호칭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45-)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며느리를 사랑하는 것으로 전달했으면 한다.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내 귀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내 귀한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을 감싸주고 다독여주자. 그러다 보면 며느리 가슴에 시나브로 사랑이 자라나 언젠가 마음을 알아줄 것이다. (-125-)

젊은 이들과 상담하면서 특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독선적인 부모를 둔 아들은 아들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더라는 것이다.부모 말에 순종해야 신상에 좋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아내에게도 순종을 강요하는 마마보이가 많았다. (-179-)

세상이 바뀌고 있다. 부모와 자녀 사이, 아내와 남편관계, 형제와 친구에 대해서, 기준이 바뀌고 있으며, 과거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인간관계가 점점 더 옅어지고 있다. 그 변화는 우리에게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회적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세대 간의 단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섭섭한 마음 서운한 감정, 갈등과 혐오의 빌미가 되고 있다. 삶에서,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나에게 필요한 처세와 지혜가 필요하다.

칠십 평생을 살아온 작가 이춘해의 가족 처세서에는 우리 삶에서 당연한 것과 당연하지 않는 것,소중한 것과 소중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고 있었다. 살다보면, 각종 사람과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순간 순간 현명한 선택과 결정이 필요하다,. 특히 컴플렉스로 가득한 사람은타인을 배려하지 않으면, 자기중심적이다. 공감력과 연민의식이 부재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지 않은 언어적인 표현을 배설한다. 특히 온라인 안에서, 비슷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감정적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 ,인생의 편린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살펴 볼 수 있고, 나의 기준에 명확한 다름과 틀림의 기준를 설정한다면, 실수와 실패를 덜어낼 수 있고,유연하게 삶을 관찰하면서,주변사람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어나갈 수 있다. 내 자식이 귀하면,남의 자식도 귀한줄 알아야 한다. 내 딸이 귀하면, 남의 아들이 귀하고, 내 아들이 귀하면, 남의 딸이 귀한 줄 알아야 한다. 며느리 사랑,사위사랑이 필요한 우리들이다.특히 이춘해 작가는 타사 튜더의 삶을 흠모하고 있으며, 자연과 벗하면서,비우는 삶, 나누는 삶을 실현하고 있었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서 살아가되,나만의 인생 페이스를 우선한다면, 사람들과 큰 어려움 없이 행복한 삶,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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