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변의 코인투자 100문 100답
조성근 지음, 김동은 외 감수 / 진서원 / 2024년 6월
평점 :





우지한은 세계 최대 코인 채굴기 생산업체 비트메인의 창업자입니다. 중국 베이징대학교 경제학과를졸업한 금융전문가로 2011년 전 재산인 1,700만원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여 1,000배의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이 돈을 자금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영향력이 거대해진 인물입니다. (-34-)
해외거래소보다 높은 시세가 형성되면 '김치프리미엄이 끼어 있다.'고 하며 해외거래소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면'김치프리미엄이 빠졌다'고 합니다. 원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만 사용하던 용어였는데, 2018년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며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을 쓰면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국내 코인 거래소 중 업비트의 경우 구매 창에서 실시간으로'글로벌 시세와 00% 이상 가격 차이 발생'이라는 식으로 상태 메시지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김치프리미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 '기프가'에서도 실시간으로 해외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사이 가격 차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3-)
1세대 코인인 비트코인은 2009년 국가를 비롯하여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는 탈중앙화폐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2세대 코인 이더리움은 2015년 스마트 컨트렉트 및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비트코인의 경우 일부 가게나 기업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결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 이를 사용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129-)
세상에는 회사의 지분을 가지는 주식이라는 자산 말고도 부동산, 채권,미술품, 음악 저작권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인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런 자산을 소유하려면 부동산을 큰 돈을 들여 구매하거나 미술품을 소유하여 집에 보관하는 것만 가능했지 이를 분할하기는 어려웠죠. 하지만 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면 부동산 하나를 수천 명의 사람들이 나눠 소유하거나 미술품 하나를 다수의 사람들이 나눠 소유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더불어 이런 부동산을 처분하거나 미술품을 처분할 대 민주주의처럼 과반수의 투표를 받아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가 있죠. (-142-)
암호화폐의 개념은 2009년 비트코인의 등장에서 시작되었고,초창기 비트 코인을 쓸 수 있는 시장이 거의 전무하였다. 이런 비트코인의 가치가 이제는 코인 한개당 최소 1억원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는 올라간다. 특히 주식이나 채권, 펀드, 선물투자를 주로 하였던 재태크 투자자들이 이제 암호화폐로 급선회하고 있으며,그 과정에서, 모 정치인의 코인 투자가 수면 위에 올라왔다.
그 정치인이 코인 투자를 하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그가 자신은 가난한 변호사이자, 정치인이라고 항상 마하고 다녔기 때문이다.실제로 코인 투자로 자산을 불렸고,그 과정에서,막대한 수익을 가질 수 있었다.법의 사각 지대였던 코인 자산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성거에서 재산공개목록에 코인자산이 추가되었던 이유도 그런 과정 속에 있다.
코인은 위험자산이면서,매력적인 자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분산원장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블록체인 시스템에 따라서,거래가 공개되어서, 거래 과정이 그대로 노출되었다.로 인해 모 정치인의 코인 투자정보가 거래가 노출된 것이다. 문제는 코인에 대한 지식과 상식,정보다. 비트 코인이 1세대 코인이라면, 이더리움은 2세대 코인이며,이 두가지 코인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중국의 우지한의 경우, 1,700만원의 자산으로 , 100억 이상의 자산 수익을 거두었고,코인 계의 전설이 되고 있다.
이런 요소들은 코인 투자에 대한 매력을 키우고 있으며, 너도 나도 코인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정확한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비트코인은 쪼개기가 가능하다.그건 코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이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시스템을 응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코인을 만들 수 있고,거래방식 뿐만 아니라,금융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특히 코인은 기존의 금융시스템의 불신에서 비롯된 자산이기 때문에,음성적인 거래,탈세로 이어질 때가 있다. 예컨데,랜섬웨어와 관련하여, 추적이 가능한 현금이나 금 대신, 노골적으로 비트코인을 요구하기도 한다.그런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안전자산으로서의 강력한 기능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한다면, 미술품 거래,부동산 거래 분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을 사고 파는 날이 곧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