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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이런 매장에 간다 - 지금은 ESG 소비 시대!
박종현.김종서 지음 / 렛츠북 / 2024년 5월
평점 :

온실가스에 기인한 지구온난화로 촉발된 기후재앙이 지구 곳곳에서 속출하는 등 지구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ESG가 전세계 국가와 기업의 경영 활동에 핵심 아젠다로 부상하였다. (-14-)
소비자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한 기업의 제품보다는 가격이 높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회사의 제품을 선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예컨데 ,환경이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면 더 비싼 가격으로 지불할 용의가 있거나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의 제품은 '혼쭐' 과 같은 불매운동에 참여하기도 한다.말 그대로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33-)
대표적인 사례가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이다.의류업체 파타고니아는 창업 초기부터 주 구매층이 신세대에게 어필하는 전략으로 친사회적 환경기업 이미지 구축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다든가, 기후변화 대응에 매출의 1% 기부. 공급망에 친환경 정책 관철 등 ESG 경영에 힘을 기울인 결과, 경쟁사 대비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파타고니아는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증대에 따라 매출이 급성장하였다. (-44-)
그린 택소노미 도입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산업분류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고 둘재,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통해 친환경 산업 분야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친환경 경제가 성장하고, 환경 문제가 개선될 수 있고 ,셋째, 친환경적이거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 척 하는 '그린 워싱(Green washing)'을 방지하고,넷째, ESG 정보공개 투명화를 통해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게 하며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와 환경보호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92-)
1900~1950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가난한 삶,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은 박정희 정권 이후,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된다.그 과정에서,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수출 주도형 경제를 구축하였으며,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을 주고, 정치와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수출을 주도하는 국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제조업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였다. 2024년 대한민국이 3만불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이제 경제 문제는 어느 정도 기존조건, 기본 인프라를 갖추었다. 사회적 문제 중에서,경제적 문제보다, 다른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소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기후와 환경문제가 연계된 사회적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이어나가고 있다. 경제에 있어서, ESG기업 경영,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우선하는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단계다.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소비자의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이어나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환경과 기후를 우선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배워야 한다. 과거에는 가성비 높은 제품에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가 이제는 조금 비싸더라도 , 환경을 우선하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려는 심리,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어서 눈길을 끌 고 있다.
책 『고객은 이런 매장에 간다』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가성비,경제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늘어나야 한다. 과거에 경제가 우선햇던 것은 기후를 신경 쓸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이제 경제적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기 때문에, 환경을 도외시하면, 인간의 생존,지구의 생존을 보존 받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민할 때이다.마케팅 뿐만 아니라,브랜드가치, 소비에 대해서, 가치와 의미를 우성하고,환경 문제,기후 문제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정치,경제, 문화 전반에 환경을 우선하며,기업어의 ESG 경영도 소비자의 NEEDS &WANTS 에 맞춰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