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차린 식탁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50가지 음식 인문학
우타 제부르크 지음, 류동수 옮김 / 애플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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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은 눈에 띌 정도로 식물성으로 바뀌었다. 수렵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 집 근처에서 가축을 키우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말하자면, 돼지, 소양, 또는 염소고기는 그저 이따금씩 상에 올랐다. 가장 중요한 양식은 밀이었다. 참으로 무모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이제부터 곡식을 저장할 수 있다고는 해도 그 물량은 수확물 중 상해버린 것을 상쇄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았으며, 그런 상황에서 무자비한 기아 사태가 일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1-)



열에 녹은 돼지기름을 음식과 함께 먹거나 채소 위에 끼얹어 먹는 것은 해롭지 않지만, 바삭하게 구운 뱃살은 해롭다. 하지만 생뱃살은 , 내가 듣기로는 , 프랑크족이 즐겨 먹곤 한다는데, 누가 그들에게 그런 치료제를 알려주었는지, 그래서 다른게 필요 없도록 만들었는지 무척 궁금하다. (-64-)



부글부글 끓고 사방으로 뒨다. 기름 솥 여러 곳에서 기름이 끓는다. 뜨거운 기름거품이 솟구치면서 좁은 주방의 허공 속으로 기름이 튀어 오른다. 기다리는 이의 머리카락과 옷에 이 기름이 내려앉는다. 자그마한 가게는 영국의 한 타운하우스 밀집지역에 자리해 있다. (-145-)



기원전 1만 년 경,북아메리카에는 거대한 메머드가 살았다. 메머드를 굽는 야생동물 사냥꾼이 존재하였고, 독소를 제거하고, 굽고, 훈제하며, 음식을 즐겼다. 돌로 만든 날카로운 창촉으로 사냥했던 클로비스 문화의 주인공들은 그 시대에 , 구운 고기 위해 , 향신료 없이 날고기 그대로 입안에 들어간다.



로마 제국 치하 팔레스타인, 빵과 포도주가 나온다. 성경 속의 최후의 만찬을 느낄 수 있는 식문화다., 납짝빵, 렌틸 콩, 올리브유, 양고기를 즐겨 먹었던 그 시대에 ,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즐겨먹었던 요리가 어떤 종교적 의미로 다가갈 수 있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1200년 경, 원나라가 세워졌다. 중국의 뛰어난 문화에, 유목민족 몽골인이, 전세계를 지배하였다. 서로 다른 두 나라 간에 ,식문화가 섞이게 된다.몽골족은 그 당시, 투구에 부를 올려서, 국물을 붓고, 작은 양고기를 넣어서 먹었던 풍습이 훠궈 요리로 발전되었다.물론 후추 알갱이, 고추 이외에 다양한 양념들이 섞이면서, 요리의 풍미를 부각시켰다.



대한민국은 스타벅스의 천국이다. 스타벅스에 오래 있어도, 카공족을 쫒아내지 않기 때문에, 스타벅스 가격이 비싸도, 커피 맛이 다른 카페에 비해 못하더라도, 스타벅스를 찾는다. 이러한 티타임은 1700년 경,영국 잉글랜드에서 시작하였다. 은 쟁반에, 찻 주전자.티타임 안에,우아함과, 품격이 있었으며, 영국은 빅토리아 시대가 바뀌면서, 티타임,티문화가 영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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