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
김수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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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상담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면 참 좋겠지만 ,보험이라는 것은 한 번의 상담으로 가입을 결정하기 어렵다. 당장 나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 하나르 사더라도 어디가 저렴한지 이곳저곳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세상이다. (-33-)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배려에는 3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솔직해라. 배려는 결국 타인이 아닌 스스로를 위한 것이다. 때문에 거짓 없이 솔직할 수 있어야 한다. 솔직할 때 배려를 받아들이는 상대방 또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둘째, 나의 관점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봐라. 나의 관점메서 고객을 바라보면 정작 고객이 원하는 배려를 해줄 수 없다. 왜냐하면 팔이 안으로 굽듯이 결국 나의 관점에서는 나를 위하여 되기 때문이다. 고객이 아닌 나를 위한 행동은 배려가 아니다.

셋째, 고개에게 관심을 가져라. 그렇게 할 때 진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배려를 할 수 있다.따라서 진실한 배료는 고객에게 관심을 가졌을 때 가능하다. (-101-)



옛날에는 치매보험이 75세 만기, 80세 만기 밖에 없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평균수명이 매우 길어졌고, 특히나 여자는 평균수명이 83세가 되어가고 있다. 치매보험 가입은 또 75세까지 제한되어 있었다. 그래서 고객은 이런 모험이 어딨냐며 재가입도 안 해줄거면 다른 좋은 방법이 없냐고 했다. (-154-)



나는 그동안 감사를 잊고 살았다. 그냥 내가 잘나서 내가 이를 잘해서 내 능력으로 지금까지 온 것으로 착각하고 살았다. 가입해주는 고객들도 내가 설명을 잘하고, 고객에게 맞춤으로 설계를 잘해줘서 당연히 가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222-)



오늘도 테레마케터의 전화가 왔다. 찝찝한 마음에 전화를 받으면 거의 대부분 , 텔레마케터 전화,보험영업 광고 전화다, 텔레마케터 전화가 불쾌한 마음이 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를 호구로 생각할 때가 있으며,바쁠 때,전화가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런 텔레마케터도 엄연히 직업 군 중에하나다, 그들은 전화로 보험 영업을 하고,그 실적에 따라서 수당을 얻는다. 거절이 익숙한 직업이며, 전화로 폭언을 하는 진상고객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직률이 높은 직업이 텔레마케터인 이유다.



작가 김수경은 거절이 익숙한 텔레마케터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텔레마케터로 일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보험 계야 뿐만 아니라,상위권 보험 과고 텔레마케터 실적을 올리고 있다. 말 한마디에 솔직함과 진정성을 담아서, 계약을 따고,계약 상담을 받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현직 텔레마케터가 어떻게 실적을 올리고,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학습할 수 있다. 저자늬 경험과 노하우르 얻을 수 있다. 나름 텔레마케터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비결은 솔직함과 칭찬,감사와 경청에 있다.까다로운 고객에게 까다로운 보험 계약을 하고, 반대의 성향의 고객에겐 그에 맞춰 보험계약을 한다. 남녀 노소 , 누구에게 맞춤형 보험설계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이며, 매순간 처음 보는 고객처럼, 친절함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특히 보험에 대해 모르는 노령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며,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신뢰르 얻는 것,그것이 저자가 고객에게 마음을 다하는 비결이다.이직률이 높은 텔레마케터, 본인도 그반두고 싶었지만, 그만 두지 않았던 비결은 텔레마케터가 주는 여러가지 직업적인 매력들 때문이다. 고객에게 친절과 진심으로 다가가면, 고객이 자신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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