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블렌딩 테크닉 - 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티 블렌딩 실전 기술
홍차언니(이주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티 블렌딩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를 운영하고 있는 지은이 이주현씨는 한국티소믈리에 연구원 대외협력실장이며, 코리아티챔피언십 심사위원장이기도 하다. 유투브 「홍차언니」는 구독자 4만명으로서, 차와 티에 관심있는 이들, 직접 차를 내려 마시는 이들을 위해, 티 블렌딩 테크닉,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으며, 집에서, 차의 원재료를 키우고 잇다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세계 25개국, 클래스블렌드 58종을 소개하며, 블랜딩 티 94종이 나와 있다.



티소믈리에는 산지의 다원에서, 고품질의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최고의 다원 재배지나 생산자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보성하면, 녹차가 생각나듯이, 녹차 생산지마다, 재료의 품질이 다르기 때문에, 최고의 향미를 발굴할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향미와 좋은 찻잎을 데이스팅하고, 품질을 평가한다.



티블랜딩에는 3가지 원칙이 잇다고 한다. 목표 설정, 군형과 조화, 스토리텔링이다. 여기서 목표 설정이란, 블렌딩의 목표가 건강에 유익한 블렌딩인지, 향미를 새롭게 창조한 예술적인 블렌딩인지 선택하는 것이며, 그 목표에 따라서, 블렌딩의 타깃이 달라질 수 있으며, 재료의 가짓수를 2~3개로 시작하여, 가짓수르 늘려가면서, 발란스를 맞추는 연습이 필요하다.



블렌딩의 목적은 소비자가 원하는 향미를 만들어내는 것에 있다. 책에는 식물향, 바다향 꽃향 과일향, 목재향, 토양향, 탄향,동물햐으 미네랄향, 스위트향, 스파이스 향, 우유향 등이 있으며, 우유향으로, 신선한 버터, 녹인 버터, 크림, 우유, 치즈에서 느끼는 향을 얻을 수 있다. 금훤과 같은 대만 우롱차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이 우유향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