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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강한 커리어 -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 대표가 알려주는 커리어 근육 단련법
신현만 지음 / 세이코리아 / 2024년 4월
평점 :




직장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상당 부분은 커리어의 목표와 경로가 불분명해서 생겨납니다. 어떤 일이든 목표 없이 추진하면 도중에 길을 잃기 마련입니다. 무턱대고 길을 걷다 보면 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1
1) 강도나 난이도가 매우 낮은 업무를 하는 직무
2) 똑같은 것을 되풀이하는 단순 반복형 직무
3) 누가 해도 되고, 근속기간이 길어져도 바뀌지 않는 직무
4) 직무 분야와 무관한 일을 많이 하는 직무
5)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직무. (-41-)
그런데 아무리 경력이 화려하고 성과 창출 능력이 뛰어나도 영입된 임원이 성과를 창출하려면 해당사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업무를 모르면 조직을 제대로 가동하기 어렵고 ,어떻게 조직을 가동한다 해도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118-)
면접은 일차적으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서류의 진위를 확인하면서 짧은 시간 내에 이 사람이 최적의 후보인지, 우리 회사와 맞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후보자는 면접에서 '내가 바로 그동안 찾아왔던 사람'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223-)
팀장이나 상사가 의사결정과 관리감독 외에도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실무자들이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막힌 곳을 뚫어주는 겁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실무자 시절에 누구보다도 유능한 직원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쌓아둘 수밖에 없습니다. (-300-)
중견기업의 부장입니다. 이곳을 첫 직장으로 삼아 근무한 지 벌써 20년을 훌쩍 넘겼고, 이제 정년을 4년 앞두고 있습니다. 실은 몇 년전까지만 해도 임원 승진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었는데, 후배들이 먼저 치고 올라간 뒤로 마음을 접고 정년까지만 버티는 것으로 목표를 바꾸엇습니다. (-360-)
현직장에서, 다음 직장으로 옮기기 위한 이직을 할 때, 취업 전문가 혹은 헤드헌터의 도움이 필요하다. 구직자의 커리에어 부합하는 회사나 기업에 대한 정보를 헤드헌터가 많이 알고 있으며,직업에 따라서, 최적의 커리어의 기준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 회장 신현만은 국내외 5,000 여개의 주요 기업 채용 데이터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구직자 맞춤형 취업,이직, 승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1세기 들어서서,주요 대기업은 신입을 줄여 나가는 추세이며, 경력직을 우선채용하고 있다. 신입을 채용하여 ,교육시키기엔 리스크가 크기 대문에,경력직이 그들에게 더 유리하다. 문제는 신입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이며, 스펙을 쌓거나 직무와 관련하여,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프리랜서로 일한다 하더라도,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프리랜서로 채용되기 위해서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프리랜서인지 검증받아야 한다. 설령 노트북과 기본 자료로 프리랜서로 일한다 하더라도, 시간관리에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사무실을 오픈하여,그곳에서 혼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즉 말이 프리랜서지, 출퇴근은 일반 회사원과 별반 다르지 않는 계획과 시간, 근무 환경을 추구하고 있으며, 회사원보다 페이가 쎄다 하더라도, 회사의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정직원 대신 프리랜서를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영어 포함 2개 이상의 외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실제 회사에 취업하더라도, 영어를 쓸 일이 적다 하더라도, 영어가 능통한 직원이라는 전문성과 확장성을 늘릴 수 있다.대부분의 신입과 경력 직원들이 직무 관련 전문성만 키우다 보니 확장성이 떨어질 수 있다. 나이에 다라서, 임원으로 승진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이직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목적에 따라서,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잦은 이직을 한다면, 프로 이직러로 찍힐 수 있어서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