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 - 단 1채로도 10억 버는 무조건 성공하는 투자법
권진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직도 서울 종로의 178번가에 가면, 필자가 처음 건축한 건물에 필자의 이름 석자가 새겨진 현판이 붙어 있다. 최근 근처에 들를 기회가 생겨 잠시 발걸음을 옮겨 지금은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는 필자의 전 자가 주택을 방문하였는데, 참 감회기 새로웠다. (-9-)

2014년 당시 필자는 홍대 상권에 끊임없이 유입되는 젊은 F.I.T들이 선호하는 꼬마 호텔의 가능성을 예견하였다. 그래서 당시 해당 물건의 세입자가 건물을 임대하고 호스텔 객실의 추가 인테리어에 들이는 공사비로 약2억원을 투자하여 건물의 가치를 높였다. (-47-)

코시스는 통계청 기반으로 하는 통계사이트다.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두는 경우에는 그 도시의 인구수를 분석하는 것도 빠뜨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어떤 도시에 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 도시가 경쟁력이 있다는 의미다. 인구수가 많다면 왜 많은지도 알아보고 생각하고 있는 지역의 세대수, 총인구수, 세대당 인구수 등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 사이트라고 보면 된다. (-116-)

부산으로 치면 부산역이, 대구로 치면 동대구역이, 대전으로 치면 대전역이, 광주로 치면 광주송정역이 될 것이다. 광역시 외에는 천안아산역, 창원중앙역 등이 유동인구가 있는 편이다. 관광도시 중에서는 경주에서도 KTX가 빠지기 때문에 포항경주역, 강릉에서는 강릉역,속초에서는 속초역 등의 입지가 좋다고 볼 수 있겠다. (-158-)

꼬마 빌딩과 꼬마 호텔의 투자 비결에 대한 노하우를 책 『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로 꼬마 빌딩을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어떻게 자산을 늘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을 소유하거나, 오피스텔을 소유하여,임대를 줄 때, 대체로 월세를 받아서, 수익을 얻는 게 일반적이다.그러나 꼬마 호텔은 운영방식이 다르다. 매일 매일 수익을 얻는 일세를 받기 때문에, 현금 흐름과 시세차익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진행한다면, 투자 수익을 높이 수 있고, 미작 감각을 높이는 인테리어 공사 후, 꼬마 호텔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그래서, 꼬마 호텔 투자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로 유동 인구와 입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꼬마 호텔은 통상적으로 1000평 이하의 건물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10층 이하다. 저자는 주로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 꼬마 호텔 투자 사업을 하고 있으며,서울 수도권 각지에, 시세차익을 키울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었다.이 과정에서, 유동인구는 절대적인 요소가 되고 있으며,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기준, 부동산 가치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데 효율적이다.저렴하면서,입지가 좋은 곳을 선호하고 있다.

책에는 꼬마 호텔 투자시 확인해야 할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코시스다.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거래량 , 건물 매매 시세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한 다음, 입지를 선정 후 계약과 준비 단계가 필요하다. 그 다음 꼬마 호텔 내부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비치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면, 꼬마 호텔 공실률을 줄일 수 있다. 학세권, KTX 역세권, 병세권이 꼬마 호텔 투자하기 좋은 입지 중 하나다. 강원도 양의 경우, 서핑의 성지이기 때문에 관광 호텔로, 꼬마 호텔을 선호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