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태초에 설계되었다 - 생명의 기원, 과학과 논리로 밝히다
김광수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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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의 진화론을 따르는 현대 생물학의'생명의 기원'에서, 생명은 우연히 생겨났다고 한다. 무생물에서 우연히 최초 생명체가 만들어졌으며,그 공통 조상으로부터 수십억 년 동안 변화에 변화를 거듭한 우연적 변화의 결과로 지금의 다양한 모든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한다. 인간은 생명의 나무가 보여주는 분기적 한 가지 끝에 위치하는 호모사피엔스라는 한 종에 불과하다. (-21-)

인체의 소화 과정은 '입-> 식도 ->위 -> 십이지장 -)작은 창자 -> 큰 창자 ->항문' 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논의의 복잡성을 피하기 위해 소화의 전체 과정 중 위에서 진행되는 소화 메커니즘만으로 축소해 그 불변성을 확인하려고 한다. 소화의 전체 과정은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느 한 부분 기능의 불변성이 파괴된다면 전체의 불변성도 파괴될 것이다. (-63-)

원자의 구조와 원자의 성질은 불변한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원자를 구성하는 여러 입자들의 성질과 원자를 결속시키는 힘들은 불변한다. 이러한 기초 입자들의 성질과 힘은 태초에 불변하는 자연규칙에 정해진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원자들의 성질은 불변한다. 현대 원소주기율표에는 118개의 원자들이 올라있다. 이 원자 종류의 수는 자연에서 발견된 원자와 인공합성 원자 종률르 합한 것이다. (-111-)

자연규칙은 불변한다. 자연규칙 불변성의 논리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우주 자연이 불변적으로 유지, 존속되고 있다.

2.모든 시공간에 보편적으로 작용한다.

3. 우주 자연의 미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4.예측 결과를 실험으로 재현할 수 있다. (-170-)

다윈주의자 (Darwin主義者) 가 있다. 『이기적인 유전자』 를 쓴 리처드 도킨스가 있으며, 『여성시대에는 남자가 화장을 한다』을 쓴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 가 다윈주의자이며, 다윈의 진화론을 옹호하고 있으며,관련 논문을 다수 출간한 바 있다.

다윈의 오류와 허구를 다윈이 쓴 저서에 쓰여진 '우연'이라는 단어에서 찾고 있었다. 책 『생명, 태초에 설계되었다』에는 , 다윈주의의 모순에 대해서, 생명,우주,지구, 태양계, 미시계와 거시계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으며,왜 우연에 의해 인류가 생겨나고,생명이 지구에 생겼는지, 과학적 진리를 확인시켜주고 있었다.

저자는 이 세상의 모든 진화론적 원칙과 과학, 생명에 대해,우연적인 이유로 생겨나고,변화를 거듭했다면, 우주적인 관점에서, 많은 것이 무너질 수 있다고 말한다. 원자의 구조나 전자의 구조, 강한 핵력과 약한 핵력, 전자기력, 중력까지 , 대원칙이 무너질 수 있으며, 우주의 대원칙은 다윈의 진화론에 위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지구나 우주적 관점에서, 모든 과학적 원리는 우연이 아니라,필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태초에 그렇게 생명시스템이 만들어지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며, 인간이 지구에 생겨난 것도 마찬가지다. 태양게에서, 8개의 행성이 도는 궤도 또한 우연이 아닌, 그렇게 된 것이며, 생명 시스템의 불변성,을 강조하고 있었다. 광합성'캘빈회로'의 불변성, 세포호홉의 불변성, DNA 복제 시스템의 불변성도 다윈의 진화론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식물이 살아가는 광합성 또한 다윈의 가변성이 아니 불변성에 있었다. 더 나아가, 중력에 대해 소개되고 있다. 사과가 우연히 바닥으로 떨어진 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사과가 낙하한 원인은 우연적 원인으로 볼 수 없으며, 생물학, 진화생물학을 새롭게 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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