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생의 교토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시티호퍼스 지음 / 트래블코드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력의 다양한 요소 중에서도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갖추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이는 회사로부터 독립하여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일로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한 필요조건입니다.사업 기회 발굴, 경영 전략 수립, 비즈니스 모델 구축, 마케팅 기획 등 모든 영역과 과정에서 기초가 되는 핵심 역량이기 때문입니다. (-8-)

새로운 신풍관의 컨셉이에요. 리모델링을 맡은 건축가는 구마 겐고,그는 기존 신풍관의 외관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교토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해 미래와 연결하고자 했어요. 공사 중에 발굴된 무로마치 시대의 정원 석조를 건물의 옥상 정원에 재현한다거나 교토의 전통 공예를 응용해 내부를 디자인하는 등 신풍관 곳곳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요소들을 구현해 놓았죠. (-75-)

'100년 후에도 질리지않는,매일 먹을 수 있는 식빵'

오가와가 전설의 블랑제리인 '르 쁘띠맥' 창업자인 니시야마 이츠나리에서 식빵 개발을 의뢰하며 했던 주문이에요.여기에다가 한 가지 조건을 더 내세웠어요. 교토산 밀을 사용해 잘라는 것이었어요. 난해한 과제였지만 그의 도전의식을 자극했죠.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으려면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야 했는데, 문제는 다른 재료 없이 밀 본래의 단맛을 끌어내면서 빠을 부풀게 하는 건 어려운 일이었어요. (-156-)

어른에게도 '애착 인형'이 필요할까요?아이는 애착 인형을 안고 있으면 부모와 떨어져 있을 때도 정서적 친밀감을 느껴요. 안도감이 형성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고요. 어른이라고 다르지 않아요.심리적으로 불안정할 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도움이 되죠. 그렇다고 아이처럼 애착 인형을 가지고 다니기엔 어른스럽지 않아 보여요. 그래서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게 하나 있어요.바로 '힐링 스톤'이에요. 돌, 더 정확히는 광물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거예요. (-215-)

요즘 즐겨 보는 유투브 유현준 작가가 운영하고 있는『셜록 현준』이 있다.그 유투브를 보면,그가 건축에 대한 지적인 상상력과 더해 ,그가 바라보는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주목하게 된다. 예술과 건축을 융합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느껴졌으며, 건축에서, 생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묘사하고 있었다. 그가 바라보는 건축에는 나름대로 시선과 렌즈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는 그 렌즈로, 건축에 대해서, 대중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책 『퇴사준비생의 교토』에서는 퇴사 준비생의 관점으로 여행을 할 때 들고 다니는 7가지 렌즈 경영철학, 컨셉기획, 사업 전략, 수익 모델, 브랜디 마케팅, 고객 경험, 디자인이 소개되고 있으며, 셜록 현준 또한 7가지 렌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 내가 어디를 가든, 여행을 떠나든, 쉬거나, 철학을 할 대, 7가지 렌즈는 꼭 필요한 도구라고 말할 수 있다.사업아이디어 기획을 할 수 있고, 같은 대상을 보더라도,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가능하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그 아이디어에 걸맞는 시장을 만들 수 있다. 경영 철학 뿐만 아니라 컨셉 기획이 되며, 사업 전략을 만들고 ,나름대로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사업에서 놓치면 안되는 것, 브랜딩 마케팅 전략과 고객 경험이다.앞에 나오는 네가지 요소를 완벽하게 만들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브랜딩, 고객 경험, 디자인에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이 책이 추구하는 것,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먹고 사는 특별한 직업군을 가진 이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다.여행을 떠나도, 그 안에서, 다양한 사업 기획을 만들게 된다. 노고 쉬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