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순간 - 그 모든 날들이 나를 만든 삶의 순간이었다
신지은 지음 / 리드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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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시간은 지금의 나에게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과거에 갇혀서 계속 후회하고 자책한다면, 그것은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방해할 뿐이다. 과거의 경험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 현재와 미래를 채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35-)

지금의 전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

인생은 변화하는 것이고, 때때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지금 당장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은 영원할 것이라는 법은 없다. (-53-)

우리는 종종 삶이 무한하다고 생각해서 필요한 일들을 내일로 미루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지금 우리가 가진 시간을 소중히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그 어떤 일도 경험하기 전엔 모른다. 직접 체험하고 , 실패하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에서 우리는 가장 깊이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93-)

굴곡은 과정이다 당신의 내면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조각하는 작업일 뿐이다.놓을 수 있어야 잡을 수 있다. 주먹은 아무것도 잡지 못한다. (-123-)

타인이 나에게 화를 낸다고 해서 그걸 다 받아줄 필요는 없어요. 상대방의 분노와 불만을 내 것으로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내가 흔들릴 필요는 없어요. (-157-)

내 마음을 다치게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상처 주는 사람일 뿐.

사랑하는 사람과 다툴 수 있다. 상대에게 시간을 주고 기다리는 것도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시간을 갖고, 서로를 이해하고, 다툼이 아닌 대화를 하고 그 과정이 반복되어야 비로소 하나의 사랑이 된다. (-203-)

책 『삶의 순간』은 문장 하나 하나가 치유가 되고,위로가 되는 그 시점을 이해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느끼는 수많은 경험에 대해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그 시간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얻고 있다. 따스한 위로 말한마디가 필요하다. 사랑에 대해서, 겸손에 대해서, 다툼과 대화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것을 요구하고, 어떤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럴 때, 나의 실수와 판단에 오류가 생길 때, 그것이 힘든 모순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우리는 나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아픔과 슬픔, 좌절을 느끼고,무력한 순간을 경험한다.

이 책은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이 책은 나에게 다행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인간의 삶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도와주고 있었다. 가치, 소중하고,사랑하고, 의미를 품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대화와 소통으로 풀어 나갈 수 있으며, 상처가 나를 아픔으로 밀어넣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즉 살아가면서 비워야 할 것이 있고 채워야 할 것이 있다. 무례한 사람과 가까이 할 필요가 없다.내 삶의 순간에서, 주어진 시간은 길어야 100년 남짓이다.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사람들을 챙기기에도 바쯘 시간, 소중한 시간들이다. 삶의 가치관, 이치에 대해, 관점에 대해서, 소소한 의미와 기쁨을 소중하게 생각할 때다. 어진 사람과 가까이 하며, 어리석은 나를 바꿔 나갈 때, 내 삶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버리는지 기준을 만들 수 있다. 내 인생에 어떤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지에 따라서 나의 삶은 바뀔 수 있고,내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 결국엔 행복은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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