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일할 거라면 원하는 일 할게요 - 내 삶과 일의 방향을 확립해나가는 자기발견 갭이어 프로젝트
앤가은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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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원하던 분야의 사이드 프로젝트, 새로운 콘텐츠 창작, 다양한 외주 작업 의뢰, 네트워크의 확장과 연결, 셀프 프로듀싱, 몇십 가지나 되는 자기발견 방법들의 강연을 듣고 직접 실행하는 것까지. 무수히 많은 고민으로 맞이하던 새벽이 지나자 점차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삶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찾았으며, 그간 나조차도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서도 깊이 알게 됐다. (-8-)

차갑고 반짝이는 대리석 바닥에 또각거리는 구두와는 다리 터벅터벅 소리를 내며 걷는 회사 팀원들의 모습이 웃기고 귀엽게 느껴졌지만, 지금 돌아보면 조금은 더 신경 쓰고 다닐 걸 그랬다 싶다. 옮겨간 광고 회사에서는 대표님의 철학 아래, 모두 조금 더 신발다운 형태의 신을 늘 신고 다녔다. 처음엔 '이 편한 걸 왜 안 신을까?'하고 생각했지만, 그런 모습 하나하나가 모여서 회사의 문화를 만들고, 결국 회사를 만드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 게다가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는 회사라면 더더욱 신뢰감을 주는 모습을 하는 것이 옳다. (-48-)

"가은아, 그거 아니? 사람을 바꾸는 방법은 딱 세가지뿐이라는 거. 시간을 달리 쓰거나, 사는 곳을 바꾸거나,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세가지가 아니면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고 해.갭이어 기간에는 네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또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봐. 전과는 분명 달라져 있을 거야."(-123-)

갭이어가 끝나가던 겨울, 나는 방송사, 엔터사, IT플랫폼사 각 업계의 톱 티어 회사로부터 최종 오퍼레터를 받았다. 새로운 업계로 이동하는 것이었지만, 기존 경력을 모두 인정받고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 셈이었다. 아주 감사한 일이었다. 갭이어의 목적이 '어떤 회사'를 들어가기 위함은 아니었으나 , 내가 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스텝이었기에 이후 결정은 심플했다. 지금은 이 중 한 곳에서 시도해보고 싶던 서비스와 콘텐츠를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중이다. (-177-)

지금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일,일상, 동료, 가족 포함)

작은 것부터 굵직한 것들까지 남들에게 줄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는 어떤 것들인가요?

배움과 경험을 통해 얻은 것으로 다른 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일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당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이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궁극적으로,당신은 세상에 어떤 도움과 영향을 주면서 살고 싶나요? (-222-)

작가 앤가은은 IT사에서 엔터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광고횟가, 엔터테인먼트사, 콘텐츠 플랫폼사에서 일하였으며,지금은 퇴사한 상태다. 필자는 항상 '난 대체 뭐가 되고 싶은 걸까' 질문을 품고 살아왔다.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았고, 스스로 자기 혁신과 자기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일에 거침이 없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무대뽀 정신으로 ,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에 맞춰서 일하지 않는다. 단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였고, 여러 번 시행착오 끝에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한다.

저자의 성장 마인드를 『어차피 일할 거라면 원하는 일 할게요』에서 얻을 수 있다. 신입으로서, 10년 이상 전문가나 가능한 PR 관련 업무에 손들었다. 비록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얻을 순 없엇지만,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었고,그 기회를 발판 삼아서,또다른 일을 하게 된다.가만히 있으면 얻지 못한다는 불문율은 언제나 통했다. 도전과 자신감, 그 안에서, 스스로 역량을 키워 나가면서, 일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삶의 여정이 느껴졌다.

책 『어차피 일할 거라면 원하는 일 할게요』에는 4월 퇴직하고, 8개월간 스스로 알에서 깨어나와 , 나만의 커리어와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저자의 자기계발 팁을 제공하고 있었다.그걸 「앤가은의 갭이어 프로젝트 브리핑」이라고 말하며, 나만의 To Do list, To Rest list를 작성하여, 기획자로서,마케터로서, 제작자로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얻게 되었고, 스스로 자기확신과 자기객관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여기에 , 지식, 정보, 네트워크, 기술, 스킬, 마인드,태도, 습관, 인관관계, 각각에 대해 점검하는 과정을 8개월에 걸쳐서 진행하고 있으며,내가 가진 역량을 8 개월 이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답을 찾고 있었으며, 저자의 커리어와 역량을 십분 활용하여, 원하는 일,원하는 프로젝트를 따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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