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명화 속 식물 365
박은희 지음 / 블랙잉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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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하루 한 장 명화 속 식물 365』을 읽게 되면, 365 일 새롭게 느껴지는 꽃과 꽃모양의 보태니컬 아트를 마주할 수 있다. 여기서 보태니컬아트란 Botanical( 식물학) 에 예술적임 미학을 넣은 것이며, 인간의 삶과 식물의 생태를 자유롭게 연결함으로서, 우리가 원하는 자연 그대로운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주고 있었다.현대인들이 복잡한 세상에 살면서, 스트레스와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보태니컬 아트는 내 마음속의 정원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인간의 삶과 죽음 또한 꽃과 식물의 삶과 죽음 에 비견될 수 있다. 성장하고, 꽃이 지는 그 과정에서, 인간을 식물과 자연 속에 채워 넣고 있었다. 여기에 보태니컬 아트에 정물화는 빠지지 않았다. 19세기 네덜란드 출신 화가 요하네스 판 오스는 멋진 구도와 화려한 색감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풍경화를 완성하고 있다.

빈티지한 색감, 매력적인 꽃,나비와 벌이 날아들것 같은 생동감, 그것이 보태니컬 아트의 매력이며, 우리가 그 하나 하나 놓칠 수 없는 이유다. 이 책에서, 『에밀 』,『인간 불평등 기원론』 을 쓴 프랑스 계몽 사상가 루소가 직접 본적 없는 정글을 상상화로 묘사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정글에 피어나는 다채로운 상상 속의 꽃들, 그 꽃들이 우리의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18세기 유럽사회는 어떤 예술을 추구하였는지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다.

책 『하루 한 장 명화 속 식물 365』에서, 365 가지 명화와 나의 현재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나란 심리적인 안정과 현대인이 추구하는 욕망에서 벗어나 , 내 삶에 있어서, 필요한 따뜻한 자연적인 미, 마음의 평안이다. 자연과 멀어지면서, 물질적인 혜택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정물화, 보태니컬 아트를 통해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무한한 가치들, 자연에서 얻는 협력과 연대,생존 기법을 내 삶에 묻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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