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로스 - 홍당무 그림책
홍당무 지음 / 소동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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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츄로스』은 차가움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어린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따뜻하다는 걸 이해하게 해 주는 행ㅂ목으로 채워지는 그림책이며, 어른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부모의 부재나 사랑을 느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 세상이 따뜻하다고 누군가 말하면 이해하기 힘들다. 추로스가 매 순간 차가움을 느끼면서, 삶을 견디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세상의 냉대와 차별, 멸시, 나를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이 홀로 존재하는 이들, 고아나 노숙자들에게 따뜻함은 사치에 가깝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관심, 이해와 관계였다.

태어나서 고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모가 있어도, 부모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성장하는 이들이 많다. 계모나 계부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이 세상에 많이 있다. 츄로스는 차가운 마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여행을 떠났다. 이 세상의 가치와 의미, 상식들을 츄로스가 이해학 힘들기 때문이다. 여행을 떠난 것은 추로스 내면 속의 차가움 때문이다. 한 곳에서 얻지 못하는 것들을 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잇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츄로스는 길을 잃어 버렸다. 그리고 차가운 상황에서,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 일이 생겨났다. 사람들이 츄로스의 딱한 사정을 알고 ,주변 사람들은 서로 챙겨주기 시작한다. 관심과 배려, 사랑으로 인해 츄로스는 비로서, 따뜻함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이 그림책은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고 살아가는 수많은 츄로스에게 온정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한다면, 이 세상은 차가운 세상이 아니라, 따뜻한 세상으로 가득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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