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사고 - 후발주자도 압도적인 속도로 성과는 내는 심플한 습관
엔도 아유무 지음, 정문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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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재팬에는 부서 간 우열이 없다.매출이 직접 KPI 로 연결되는 사업 부서 뿐 아니라 ,고객 지원이나 제품 개발 부서 등도 매출의 최대화, 장기적인 성장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주역과 조역의 우열도 없다. 회사 전체의 성자을 위해 구성원 각각의 적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필요한 행동을 할 뿐이다. (-35-)

앤커재팬은 채용 시험 때 서류 전형과 여러 차례의 면접 후, 마지막 단계에서 점심 또는 저녘을 먹으면서 직원들과 대화하는 단계가 있다. 그 자리에는 면접관뿐 아니라 동료가 될 직원들도 가능한 한 참석하게 한다. 기업이 후보자를 뽑기는 하지만, 지원자들고 직원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서다. (-59-)

인수분해는 빠르고 정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시장 `전체가 침체했다는 가설 자체를 의심한 상태에서 제품 점유율과 관련된 요소, 즉 온라인에서는 검색 순위나 판매 순위 변동,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상품 진열에 주목할만한 변화는 없는지 등를 빠짐없이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만약 판배 순위가 떨어졌다면 시장 여건과 무관하게 자기 회사가 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119-)

여기서 말하는 100% 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주위에서 볼 때 완벽한 상태를 목표로 삼는 것.

또 하나는 자기 나름의 100% 를 목표로 삼는 것.(-170-)

앤커재팬에는 과거에 발생한 실수에 대해 배우고 재발을 막는 연수 프로그램이 있다.SNS 게시 오류, 가격 설정오류, 계약서 오탈자, 출하 처리 실수 등에 관해 왜, 어떤 경위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사는 도전 후에 실패한 것이 단순히 부주의 때문인지 철저히 따져야 한다.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도전하지 않거나 실수를 숨기느 죄가 무겁다. (-215-)

기업에서 2위는 환영받지 못한다. 1위는 2위 몫까지 챙길수 있다. 경쟁사회에서, 엄연한 경영 룰이자 원칙으로 되어 있다. 최고가 되는 것, 일류가 되기 위해서, 내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하는 세상이다. 앤커재팬은 보조배터리 전문 회사로서, 창업 9년만에 매출 300억엔을 달성하게 된다. 그가 1위 회사의 CEO가 될 수 있었던 6가지 비결은 책 『1위 사고』에서 소개하고 있다.

후발 주자가 앞선 주자를 따라잡으려면, 두 배 이상 노력해야 한다. 성장 속도가 빠르거나 앞선 주자가 넘어질 때 가능하다. 1위 기업이 5% 성장했다면, 후발 주자는 1`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한다. 저자는 기업 성장에 동기부여를 하였고, 첫 번째로 기업 내부의 관료 조직, 우열을 가리는 조직 문화를 고쳐 나갔다. 조직의 평등 만이 기업 성장과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1위 사고로 손꼽히는 6가지 원칙,전체 최적, 가치 창출, 배우기, 인수분해, 마지막 1% 에 집착하는 습관,게으름 피우는 습관이 나오고 있었다. 배우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고,성장할 수 없다는 뼈아픈 메시지다. 특히 블루오션과 노 오션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물고기가 없는 곳에 배를 띄무면 , 물고길르 낚지 못하고, 실패하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소인수분해가 나오고 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할 때, 즉각 소인수분해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효율적인 조직 문화이며,그것이 기업 매출 극대화로 이어지도록 한다. 신입사원을 뽑을 때,최종 마지막에 회사 분위기, 직원들과 면담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저자의 차별화된 경영 방식이다. 99 퍼센트와 100% 는 다르다. 1개 틀린 것과 하나도 틀리지 않은 것은 다르다. 집착에 가까운 완벽주의, 여기에 회사 직원들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 도전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행동을 철저하게 고쳐 나가기로 하였다. 실패 연수프로그램으로, 철두철미한 피드백과 실패 했을 때 ,왜 실패했고, 어떤 이유로 실패했는지,그 실패가 부주의로 인한 실패인지 검증해 나감으로서, 동일한 오류나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바꿔 나간다.이러한 노쳑이 앤커 재팬이 9년 만에 겅괄르 낼 수 있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여 나가는 철두철미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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