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화폐에서 탈출하라 - 달러의 몰락과 블록체인 기술, 비트코인이 만드는 부의 기회
서대호 지음 / 반니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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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예를 들면 약 3년(1919~1921년)만에 물가가 무려 1조 배나 올랐고, 인플레이션이 수습되기 직전인 1923년 10월 12개월 동안에만 300배나 물가가 올랐다. 이는 1차 세계대전에 패한 이후로 각종 생산 시설이 무너진 데다, 전쟁 기간 동안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통화를 발행하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었다. 따라서 화폐가 진짜 휴지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생겼고, 화폐는 아이들이 노는 장난감 또는 땔감,벽지 등으로 쓰이곤 했다. (-16-)

국은 금리를 올릴 수도 없고,내릴 수도 없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결국 나쁜 종말을 가져올 것이다. 만약 금리를 더 올린다면 제2, 제3의 SVB 파산 사태가 이어질 것이고 이를 방관한다면 국가 경제 위기가 올 것이기에, 파국을 막으려면 또 돈 풀기밖에 답이 없을 것이다. (-45-)

또한 2018년 2월 25일 핸예츠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시 피자를 주문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소규모 거래에서도 기존 비트코이의 거래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알고리즘이다. (-111-)

스마트 컨트랙트는 계약서 실행 기술이기에 계약과 관련한 수많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가장 간단하게는 상품의 구매와 배송과 관련한 거래를 스마트 컨트랙트로 맺을 수 있다. 원재료를 필요로 하는 제조사가 스마트 컨트랙트로 지불 조건에 대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공급자가 배송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제조사로부터 공급사에게 대금이 지불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173-)

포모가 만연할 때에는 꼭 공통점이 있다.언론을 통해서 해당 암호화폐의 성장성, 미래가능성, 기술완전성 등이 과대 포장된다. 그러면 해당 언론 기사를 읽은 일반 대중들은 이미 꼭대기까지 오른 코인 각겨이 더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더 산다. (-209-)

1919년에 독일에 살았던 이들은 초인플레이션을 눈으로 보았을 것이다. 초인플레이션으로 독일경제는 급속도로 침체되었으며,생필품을 구하지 못한 상태였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독일이 전쟁 배상금을 토해내야 하는 상황에서, 히틀러가 투표에 의해 독일수상이 되어서, 이 제2차 세계대전이시작되었던 이유도 독일 사회의 초인프레인션 현상에 있다.

종이화폐는 이런 문제가 생긴다. 현재의 화폐가치가, 100년 뒤 같다고 말할 수 없다. 대한민국 사회에서,국민연금을 처음 도입할 때, 논란이 되었던 이유도, 연금에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내가 낸 연금이 앞으로 휴지조각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종이 화폐의 문제점, 탈달러화를 부추기게 된다. 중앙 집중식 금융 체제의 단점을 본여주는 실체적 모습이다,미국의 금융위기는 유럽과 대한민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 미치게 된다.

2008년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등장하게 된 이유도,기존의 금융 정책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내 돈은 내가 지킨다는 신서함 때문에,비트 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들었고, 처음엔 호기심에 비트코인을 쓴 이들이 있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과 결합할 때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자산을 보호하고, 훼손하거나 의도적으로 없앨 수 없다. 블록체인으로 인해 거래 전과정이 분산원장에 기록되며, 그것이 블록체인의 강점이기도 하다. 여기서 스마트 핀테크가 앞으로 미래의 금융을 주도할 수 있다.미래의 핀테크는 기존의 전통적인 금융 정책에서 탈피하여, 개개인마다 안전한 자산을 가질 수 있다. 개인간의 계약도 블록체인으로 가능하다. 저자는 미래에 사물인터넷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사물인터넷에 블록체인 시스템이 내장되어서, 사람들 사이에 디지털 네트워킹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렇게 되면, 스마트홈,스마트 도시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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