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읽는 손자병법 - 손자병법에서 찾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지혜
양현승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3년 10월
평점 :
품절



용병의 병법은 아측의 병력이 적의 10배가 되면 포위하고, 5배가 되면 공격하고, 배가 되면 나의 병력을 나누어 적을 상대하고, 병력이 대등하면 능숙하게 적과 싸우고, 적보다 능력이 열세하면 능숙하게 적과의 정면대결을 피하고, 그렇게도 되지 못할 정도로 열세하면 능숙하게 적을 회피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열세한 군대가 힘을 고려하지 않고 적에게 정면으로 맞서 대응하면 대군에 의해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23-)

병사들과 아직 친숙해지기도 전에 벌을 주면 따르지 않게 된다. 복종심이 없으면 지휘하기 어렵다. 병사들이 이미 친숙해졌는데도 벌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휘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명령을 내리 때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하고 통제할 때는 강압적인 수단으로 하니 이렇게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63-)

용병의 형세는 물의 형상을 닮아야 한다. 물의 형세는 높은 곳을 피해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용병의 형세도 적의 강점을 피하고 약점을 공격해야 한다. 물은 지형의 형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용병은 적의 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승리를 만든다. 그러므로 용병에는 고정된 세가 있지 않으며 물은 고정된 형상을 갖지 않는다. 적의 변화에 맞추어 능숙하게 승리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신이라고 부른다. (-123-)

부드러운 말로 상대를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위엄 있는 말로도 설득하지 못한다. "(-182-)

당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마라. 지금까지 당신이 만들어온 의식적 그리고 무의식적 선택으로 인해 지금의 당신이 있는 것이다." (-230-)

사람들은 저마다 주어진 운명이 있다. 그 운명대로 살아가며,행운과 불행이 교차될 수 있다. 힘이 있는 사람과 힘이 없는 사람이 함께 살아가며, 공동체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전처럼 전쟁으로 사람이 죽어가는 일은 없지만, 기업 경영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손자병법의 병법 지혜가 전쟁이 아닌 경영이나 인생에 접목시켜야 하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쩐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나의 어리석음이 내 인생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손자병법을 30대에 읽으면, 내 삶의 나침반을 바로 할 수 있고, 의도된 삶,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잇는 힘이 만들어진다.승리할 수 있고,성공할 수 있으며,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것도 손자병법에 나와 있다.

불리한 환경을 유리한 조건으로 바꾸는 것도 손자병법의 지혜다. 자연의 이치와 순리에서, 인간의 지혜를 도모한다. 힘이 약한 상대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며, 힘이 강한 상대에겐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손자병법에 요약되어 있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손자병법에 기초하여, 사업을 키우고,성공하였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 포기할 때와 물러서지 않을 때를 구분하고,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며, 말을 해야 할 대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정확하게 구분한다면,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설득할 수 있으며 ,큰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신뢰가 형성되면,사람이 모여들게 되고, 함께 일을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