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심리아카데미 대표원장 오미영님은 한국심리학회임심심리전문가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심리학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아이의 심리발달상태에 따라서, 어떤 증상이 있거나 , 비전문가인 부모의 입장에 ,늦게 알아챔으로서,치료한 시기를 놓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아이의 심리치료를 책임지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책과 강연으로 다져진 경험과 노하우로, 다양한 아이들을 보고, 그 아이에 맞는 처방을 내려주는 그의 특별함이 느껴졌다.
아이는 어른과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어릴수록 감정을 그대로 나타낸다.소리를 지르거나, 마음에 안 들면 울고, 갑자기 웃었다가,기뻐서 깡총깡총 뛰는 경우도 있다.사춘기 이전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성향을 어른들의 시선으로 간섭을 한다면, 아이의 성장 발달에 저해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웨슬러 지능검사』 , K-WPPSI-IV 로서 만 7세 7개월 아동에게 시행할 수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아이의 정서와 정신적인 문제, 발달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면서,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섞이게 되고,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며 아이들은 사회서을 배우고,인성도 배운다. 문제는 또래아이들과 성장과정에서, 늦춰질 경우다. 부모의 입장에서, 키가 안 자라거나, 언어 발달이 느리거나,또래 아이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할 때,걱정을 한다.이런 경우 성장과정, 내원 사유, 재능과 잠재력, 마음 이해하기,부모와 자녀 관계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 보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 내 아이가 문제 아이가 될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미숙할 때가 있다. 자폐 스펙트럼, 조현병과 같은 증상이 뉴스에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그 증상이 내 아이에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웨슬러 아동지능 검사 5판(K-WISC-V)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 뒤 다섯 가지 세부 지표로 아이의 재능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