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이 생각났다. 항상 친절하고, 착하며, 상대방을 우선 생각하는 사람이다. 말그대로 남의 비위 맞추기의 최고의 고수였다. 눈치 뿐만 아니라 감동도 주고, 센스도 있기 때문에,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그 사람을 보면 행복하지 않았다. 내일 아침 자살을 선택한다 하여도 이상하지 않았다. 착함의 덫에 갇혀 버리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상대방을 잘 믿는다. 그 사람이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 것은 상대방이 이용하고, 이용한 뒤 버려질 때다. 무능함과 불안이 극대화되면,스스로 무너질 수 있다. 즉 남의 비위를 맞춰 주는 사람들이 처한 현실을 보면, 성공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적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내면 속에 채워지고 있는 죄책감, 수치심, 분노를 제대로 표출하지 못하고, 스스로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한 이들에게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용기와 자신감으로,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