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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유고집 복각본 - 윤동주가 직접 뽑은 윤동주 시 선집
윤동주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9월
평점 :




대한민국 시인 중에서, 근현대사 의 경우, 윤동주 시인의 시가 가장 많이 읽혀지고 있으며, 생존하는 시인중에는 나태주 시인이 가장 많이 읽혀지고 있다. 남녀 노소 누구나 읽게 되는 쉬운 시어로 채워지고 있으면, 시대를 뛰어 넘어서서, 다양한 문학에 윤동주의 시가 인용되고 있다. 서정시이면서, 민족주의 의식 고취를 위해, 애국심을 북돋워 주기 위한 성격이 상당히 강하다. 윤동주 하면,독립 운동이 생각나고, 고종사촌 형 송몽규도 떠오른다. 이 책을 읽으면, 윤동주 서거 3 년뒤 쓰여진 시집으로, 복각판이다. 윤동주가 남긴 시들 중에서, 31 편이 엄선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시가 가지고 있는 ,그 대 당시의 글꼴로 쓰여져 있으며, 국한문 혼용체로서, 고유의 맛과 멋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다. 한글과 한문이 섞여 있기 때문에, 그 때 당시 윤동주 시인의 시가 대한민국에 알려졌을 때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었다.
윤동주 시, 1939년 9월에 쓰여진 시 『자화상』 이 있다. 그리고 1941년 11월 20일에 남긴 『서시』 가 나온다. 두 편의 시는 널리 알려진 윤동주의 시였다. 인간의 본연의 순수함을 잃지 않으면서, 서로에게 존중과 매려, 이해와 공감으로 세상을 채우면서, 시인 윤동주가 남긴 그의 마지막 문학적 의지였다. 순수하면서, 서정적이면서, 상당히 우울한 색채를 남용하고 있었다. 내면의 깊은 울분을 절제하였기에,자신의 삶이 고착화되고 있었으며,그것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민족성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