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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갇힌 사람들 - 화면 중독의 시대, 나를 지키는 심리적 면역력 되찾기
니컬러스 카다라스 지음, 정미진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8월
평점 :



『화면에 중독된 아이들』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이러한 극단화 고리가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끼치는 해로운 영향을 직접 목격하기 시작했다. 내가 운영하는 정신 건강 진료소에서 나는 점점 더 많은 젊은 환자들이 상황을 절대적인 관점으로 보고 삶의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에도 자 대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등이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화를 내고, 외로워하고, 공허함을 느끼고, 핵심 정체성을 상실하고, 쉽게 조종되고, 혼란스러워하고, 형편없는 자기 이미지에 곹ㅇ 받고, 우울해 하고 평범하게 잘 사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듯했다. (-23-)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죽을 때까지 춤을 추었을까? 일부 역사학자들은 당시 유럽과 스트라스부르를 황폐하게 만들었던 질병과 기근을 두고 사람들이 압박감과 공포를 느꼈고 스트레스로 인해 히스테리를 겪으며 기이한 춤 사태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126-)
카리스마 있고, 화려하고, 매력적이며, 특정 정체성을 수용하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소셜 미디어로 포화된 세상에서 오늘날 일부 젊은 이들이 영향을 받고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과연 상상도 못할 이야기일까? 특히 미디어의 영향으로 정체성이 쉽게 흔들릴수 있다는 젊은 층의 정신의학적 특성을 생각하면 말이다. (-192-)
이 기억 상실은 이해하기 어렵다. 잘 알려진 대로 베이조스는 고생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기저귀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세원진 뉴저지 기반의 작은 신생 기업을 무너뜨리는 데 집착했다. 전해진 바에 다르면 베이조스가 그 기업에 타격을 줄 것을 직접 지시했다. 그는 다이퍼스닷컴이 쓰러지길 밯랐고, 그들이 죽어서 묻히길 바랐다. 그래서 기저귀르 더 싼 값에 팔아 그 회사가 사람들에게서 잊히도록 기꺼이 수억 달러의 손실을 보겠다고 팀에 말했다. (-229-)
캔디 크러시, 유튜브,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챗GPT 에 바져 살아가는 당신들이 있다.디지털 광기 시대에, 우울증, 외로움, 불안, 약물 중독, 증오 범죄,자살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정조와 지식 과잉으로 인해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호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다니는 여성이 유투브에 올라왔다. 사람들의 호기심과 자극적인 요소를 찾은 이들을 위한 관심유발이며, 의미없는 정보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욕망르 부추기고 있다.
손 안에 갇힌 사람들, 스마트폰 중독자로 인해 생긴 변화들,과거와 지금의 차이를 신호등, 횡단보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람들이 길을 걸어가면서도 앞을 전혀 보지 않는다. 횡단보도에 서 있으면서도 손 안에 갇혀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신호가 바뀌는 것을 바닥 신호를 통해 읽는다. 자극적일수록, 가짜뉴스일수록 자극적으로 ,반복 소비되고 있다. 특정 인플루언서가 정보를 쥐고, 선동 정치, 혐오 정치를 주도하고 있다. 이런 경우를 볼 때,과거의 권력의 형태가 소수의 정치인에 의해서,주도하였다면,지금은 소수의 플랫폼 기업 CEO가 결정할 수 있다.페이스북,아마존, 구글, 유투브 , 트위터다. 단적인 예로, 테슬러의 일론머스크이 말한 마디에 주가가 흔들리기도 했다. 즉 이 책을 읽고,미디어 소비를 줄여 나가며,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 디톡스를 적극 시도할 때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사회학적으로 분석한다. 사람들과 전화,문자 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시도한다면, 스마트폰 디톡스에서 발생하는 허무함,무력감에서 탈출 할 수 있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공격적인 행동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