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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6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큰배추흰나비 여행 ㅣ 파브르 곤충기 6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7월
평점 :


작은 배추벌레인 하얀날개는 아직 2밀리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양배추의 잎에 조금만 닿아도 곧 머리를 흔들며 발판을 만들 줄 압니다.
드디어 하얀 날개는 잎을 먹기 시작합니다.
사각사각 양배추를 먹습니다.
여기저기서 다른 배추벌레들도 사각사각 잎사귀를 먹느라 바쁩니다.
하루,이틀, 삼일이 지났습니다.
하얀날개는 어느 새 몸길이가 많이 컸습니다.
2일리미터였던 몸이 4밀리미터나 되엇습니다. (-49-
장앙리 파브르 (1823. 12. 22. 프랑스~1915. 10. 11.) 는 10권으로 된 파브르 곤충기를 써냈다. 그가 관찰한 자연은 인간이 놓치고 있었던 미약한 곤충 세계를 자연에 파묻혀 , 생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었으며,인간과 자연이 공존 공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배추 벌레 이야기다, 배추 벌레는 양배추를 먹고 성장하며, 양배추에는 배추 벌레가 먹은 흔적이 곳곳에 나타난다.이 책을 배추 벌레가 알껍질을 먹은 이유, 200여개의 알 중에서,실제로 성충이 되기까지는 2~3에 불과하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 배추벌레들의 천적에 대해서다.벌이나 말벌이 바로 그런 예인데,인간은 자연그대로의 배추벌레의 삶을 그대로 두지 않고, 없애려 한다. 배추벌레가 먹는 양배추를 인간도 먹기 때문이다. 배추벌레가 죽어 버리면,배추나비 고치벌의 애벌레도 죽을 수 있으며, 배추벌레는 허물을 다섯 번 벗어야 성충이 될 수 있었다. 물어뜯는 입을 가지지 못한 배추나비고치벌의 애벌레는 생존에 있어서, 베추벌레가 꼭 필요하며,서로에게 이로운 관계다.
즉 파브르 곤충기를 읽으면,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인간의 욕심이 인위적인 개입을 불러 들인다.그리로 혼자서는 결코 살수 없다는 것을 손녀 루시가 알기를바라고 있었다. 인간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농액을 무분별하게 뿌려서,자연이 추구하는 고유의 생테계를 파괴하고, 회복할 수 없ㄴ느 자연 생테계를 만들 수 있다. 배추벌레가 큰배추흰나비가 되기까지의 긴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