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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 서툴지만 나아지고 있어
리더인 (Leader in) 지음 / 스토리위너컴퍼니 / 2023년 6월
평점 :
아리:안전띠를 멘다. 브레이크를 밟는다. 시동을 켠다. 사이드 브레이크르 해제한다. 기어를 드라이브로 바꾼다. 출발한다., (-25-)
"운전을 시작한 후로 일주일 동안은 근육통에 시달렸어요. 브레이크를 어찌나 세게 밟았는지 엉덩이에 알에 배었지 뭐예요.브레이크를 살살 밟으면 정차 중에도 차가 앞으로 움직일 것 같아 무서웠거든요. 핸들도 있는 힘껏 세게 잡아서 어깨에 근육통이 사라지징 않고, 긴장하고 있어서 목도 계속 아파 왔어요.
제가 상상 속에서 가장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황은 바로 골목길입니다. 좁은 길에서 마주 오는 차량과 대치하고 있을 때 그 긴장감은 손을 땀으로 흠뻑 적시기에 추운했죠. 그래서 특훈이 필요했습니다. (-48-)
"도로 주행 주에 어려웠던 것은 차선을 이탈하지 않고 가운데로 예쁘게 주행하는 거였어요. 수많은 차들이 약속한 대로 부딪치지 않고 자신의 차선을 유지하면서 규칙 있게 주행하는 것을 보면 멋진 미술 작품을 보고 있는 것 같았죠. 운전하면서 룸미러도 봐야 하고,사이드미러도 봐야 하고, 도로의 장애물도 봐야 하며, 보행자와 신호도 확인해야 하는데 차선까지 맞추면서 그 모든 것을 하려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 모든 것을 하기 전에 가장 기본인 , 차선을 이탈하지 않고 주행하는 것, 초보인 저는 차선을 맞추기 위해서 이상한 비법을 하나 사용하게 되는데, 오히려 그것은 웃음거리만 되고 말았어요." (-56-)
초보운전자는 초보 티를 운전할 때 꼭 나타난다. 운전시 시동을 걸고 출발할 때부터 애를 먹는다. 1종 보통 면허나, 2종 자동 면허나 비슷비슷하다. 특히 하얀 차선에 맞물려서 운전하 때가 있는데, 필기 합격 후, 도로로 나갈때, 도로주행 시 모르고 있었던 운전 습관을 도로 연수에서 알게 된다.이런 경우, 운전자는 상대 운전자에게 민폐가 될 수 있고, 사고를 우발할 수 있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저자는 초보 면허 소지자로, 브레이크와 엑셀를 구분하지 못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 실제 운전자들이 흔하게 경험하는 대표적이 사례이며,사이드브레이크를 해제 하지 읺고, 운전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차선을 바꾸다가 애먹은 이야기, 최고 고난이도의 평행 주차 문제, 여기에 더해, 방지턱에서 속도룰 30km/시 이하로 줄이지 않고 지나가서 붕 떠야 했던 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특히 운전할 때,급하게 유턴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길을 잘못들었거나, 돌아서 가야 할 때, 유턴을 하게 되는데,그 것을 하지 못해서, 도시 한복판에 크게 돌아야 하는 상황도 있았다. 결국 차선을 바꾸지 못하면, 큰 차 뒤에 바짝 붇게 된다. 대체로 자동차들이 큰 차가 옆에 있는 것을 운전위협으로 인식하기 때문에,어느 정도 운전이 능숙한 사람은 대형차와 어느 정도 안전거리를 확보하려고 하지만 ,초보운전자는 그런 것이 없다. 차선을 바꾸지 못해서,앞지르기가 힘들어서 생기는 다양한 이야기가 책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