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적 슬램덩크, 드래곤볼,건담에 빠져들었다. 일본에 대해 알기도 전에 일본 에니메이션의 매력을 느끼고 말았다.지금처럼, 유투브나 해외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루트가 차단되었던 시기에,일본은 동경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소니 카세트를 가지고 싶었던 적, 닌텐도 게임기를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있다. KTX 가 없었던 시기, 일본 신칸센을 타고 싶었고, 일본 여행을 떠나고 싶은 갈망 속에 흔들리고 만다.
이젠 누구나 일박 2일 일정로 일본에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롯본기나 에노시마 하라주쿠. 파카츄의 본고장 포켓몬센터 도쿄 DX, 포켓몬 시부야,신주쿠 카부키초,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아사쿠사 마미니리몬, 도쿄 스카이트리, 마루노우치 도쿄역, 도쿄 타워, 오다임바 유니콘 건담 등등 에니메이션 덕후들을 만족시키는 일본 도쿄 명소들이 책 곳곳에 소개되고 있었다. 일본 도쿄도는 일본의 심장부이자, 수도로서, 각종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 비해 상당히 큰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는 도쿄도이기 때문에, 눈요기, 볼거리가 다양하다.단 일본어를 잘 할 수 있어야 하며, 지하철, 여행지, 먹방 명소 등등을 미리 정보를 얻고 가야 한다.유투브나 텔레비전에서,일본에 대해 소개할 때면,어떤 곳에 갔더니 한국사람만 바글바글하다더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일본 사랑은 매우 뜨겁다. 한편 한류 열풍으로 인해 일본 공연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으며, 한국가수들이 일본 단콘을 직접 찾아서 가는 경우가 많다.그럴 때,일본 공연 뿐만 아니라 주변의 여행지까지 정보와 지도를 얻을 수 있다면,헤매지 않고, 일본 여행의 줄거움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일본의 랜드마크인 도쿄 타워는 가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