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한다. 그건 작고 외롭고 ,빛나는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다. 우리도 어린이였고,지금의 어린이가 어른이 된다. 세상를 처음 보는 그 순간 아이가 보는 세상은 작고 약한 생명체에 향한다. 순수하고,여리다는 의미는 눈앞에 놓치게 되는 생명체를 소중히 다루겠다는 것에 있었다.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고, 때로는 실수 할 때도 있다. 언젠가는 어른을 미워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의 가치관을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시기, 5살에서 8살 사이의 어린이의 말에는 그 때에만 느낄 수 있는 언어와 어른을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