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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한국생각 - 데이터로 본 세대전쟁·젠더선거
엄경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3년 6월
평점 :
검찰 , 수사, 구속, 재판과 같은 말들은 국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도 이재명 수사. 재판과 같은 말들은 태생적으로 윤석열 국정운영과 연결될 수 밖에 없다. 노조, 시민사회 개혁도 마찬가지다. 감찰, 경찰, 수사,구속, 재판이란 말들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지와 별개로 부정적인 이미지도 윤석렬 지지율에 반영될 수 있다. (-48-)
민주당 스스로도 내로남불이 4.7 선거 패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민주당은20202년 총선에선 촛불, 등대와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다고 했다. 4.7 선거에선 위선적, 내로남불,무능력 같은 무능력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국민의 힘 2020년 총선에선 비호감 이미지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20202총선에선 비호감 정서가 강하게 표출됐는데 4.7 선거에선 리빌딩, 추진력 같은 긍정적 이미지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126-)
코인열풍은 절망 사회의 단면일 뿐이다. 2020년 전후 아파트값이 폭등했고 23022년엔 폭락세로 전환했다. 영끌로 아파트르 샀던 2030은 대부분 빚더미에 올랐다. 충성하고 싶어도 충성할 수 없는 사회가 됐다. 청년들은 사퇴를 품은 '퇴준생'들이다. 전문성, 글로벌 역량, 실행력, 사회공헌은 하위에 자리잡고 있다. 100대 기업 인재상은 MZ세대가 역설적이게도 이런 덕목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183-)
이재명은 2023년 1월 검찰 소환조사 요구에 처음으로 출석했다.장소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이었고 그가 시장을 두 번 역임한 정치적 고향이기도 했다. 첫 검찰 출석으로 민주당에선 위기감이 고조됐고 현장엔 지지자들이 수백 명 나왔다. 항의, 응원 등이 뒤섞여 대선 유세장을 방불케 할 만큼 소란스러웠다. 그러나 2030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재명은 그 뒤 2023년 2월까지 검찰에 두 번 더 출석했다. 그때도 2030 개딸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2023년 2월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까스로 부결된 이후 개딸의 수박 비판 집회가 이어졌지만 마찬가지였다. 개딸로 보이는 2030 여성은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게 다수 언론의 보도였다.
이재명 적극 지지층으로 '손가혁'이란 사람들이 있었다.'손가락 혁명군'으로 불리는 일단의 SNS 부대다. (-229-)
2024년 4월 총선은 세 가지 심판론이 분출하면서 어느 정당이 승리할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세 가지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 심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심판, 투표 불참을 통한 총선 심판이다. 대통령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다. 윤석열 정부는 이 대표와 문재인 정부 수사를 주요한 국정현안으로 다루었다. 윤석열과 국민의 힘 지지율도 역대 정권이 누렸던 임기 초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정부여당 심판론이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윤 정부 출범 때부터 협조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지만 원내 리더십을 발휘하기는 커녕 정부여당과 사안마다 충돌했다. (-301-)
2024년 4월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대한민국 선거가 있다. 253개 지역구가 있으며, 43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다. 알다시피 2020년 총선는 민주당의 압승을 끝났다.하지만 윤미향 선거법위반과 재판 으로 인핸 리스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삐걱거리고 있었다. 2017년 대선 승리에 있어, 2018년 지선, 2020년 총선까지 민주당의 압승으로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 책은 투표율을 보면 국민의힘당에 비해 압승은 아니라고 말한다. 근소한 차이,압도적인 결과였을 뿐이다. 이 대목을 지적하는 대목는 상당히 아픈 부분이다.
2024년부터 아픈 이야기들이다. 2024년 , 내년 총선은 누가, 어떤 정당이 승리할지 아무도 모른다. 정부 여당 심판론과 이재명 당대표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여기에 후쿠오카 방사선 오염물질에 대한 비판이 있고, 국민의 힘당이 있으며, 야당과 민주노총, 시민사회의 선동정치가 다시 시작되엇다고 말하느 국민의힘당의 의도적인 반박도 있다. 이 두가지 말은 어느 정도 우리의 정서와 일치하고 있다. 2021년 재보권 선거에서, 서울시장, 부산시자을 국민의힘당에 내주었던 이유는 민주당의 내로남불, 위선 정치가 시민들의 실망감을 가져왔기 때문이다.여기에 이재명 당대표 소환수사.이정근 리스크, 송영길 전 당대표 검찰 수사 건,여기에 김남국 국회의원의 코인투자 도덕성 문제까지 도마 위에 올라왔다. 이런 현실은 MZ세대, 즉 이대남,이대녀의 실망을 부르고 있다. 민주당은 2021년 대선 경선에서, 수박과 개딸 운운하면서 지금까지 분열과 반목의 정치르 보여주고 있으며,그 중심에는 이재명 당대표의 지지자와 이낙연 전 당대표의 지지자 간의 분열과 반목에 있으며,0.7 퍼센트 차이로 대선 참패가 더불어민주당의 악재가 되고 있는 상황이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문제, 무능력, 여기에 그의 아내 김건희 리스크까지 존재하고 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탄압을 내세워서,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리스크를 지우려고 애쓰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