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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묵시록 - 가상화폐를 둘러싼 위험한 모험
김태권 지음 / 비아북 / 2023년 5월
평점 :
묵시록이란 , 신약 성경의 마지막 권으로서, 신자들의 박해와 환난을 위로ㆍ격려하고 예수의 재림과 천국의 도래 및 로마의 멸망 따위를 상징적으로 예언하였다.코인 투자에 대해 묵시록이란 코인 투자 멸망과 종말로 이어진다.
여기서 코인투자에 관하여 테슬러 CEO 일론머스크가 소개되고 있었다. 가상화페에 관심 많았던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가상화폐 투자 매입과 매도를 시작하였고, 그로 인해 코인 투자 피해자가 다수 생겨났다. 코인투자에 대해서, 폄프 &덤프가 예견되었고, 투자에서 펌프와 덤프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코인투자를 다단계 사기와 흡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 맥아피의 코인투자가 소개되고 있으며, 디스코드나 텔레그램으로 사람을 모으고, 투자 정보를 유투브에 흐린다. 유명인을 동원하여 코인 투자 신뢰를 높이고, 마지막에 먹튀하는 전략을 써서, 코인투자 가해자가 누군지 모르게 한다. 실제로 최근 주식 투자에서, 누가 피해자인지 아닌지 모르는 것과 같은 상황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존 맥아피는 자신의 회사를 1억 달러애 팔아서 ,2013년부터 도피생활을 하였고,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에서, 이웃집 남자를 쏴 주긴 망나니가 되고 말았다. 맥아피는 ICO(Inital Coin Offering) 추천 코인으로 인해 , 'ICO 뒷돈' 으로 2,300만 달러가 넘는 이익을 챙기고 말았다.
코인 투자 묵시록 하면 모 정치인이 생각난다. 그 정치인은 국회회기 중에 코인투자를 하였고,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코인 투자 자체는 익명성이지만 공개 장부가 있기 때문에, 코인투자 장부로, 네티즌 유저가 그 코인 투자 시점과 시간이 모 정치인의 국회 회기와 일치하고, 국회회기에서 엉뚱한 소리를 한 것이 들통나고 만다.이처럼 코인투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해 파산 위기에 처했을 때,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비트코인이 만들어졌으며, 널리 퍼질 수 있었다. 물론 비트코인 초창기 누군가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시켰으며, 그 첫 거래에 사용된 비트코인의 현재 시세로 1000억원에 달한다고 하였다.
책을 읽으면,주식과 다른 비트 코인에 대해서, 코인 투자의 성격까지 이해할 수 있다. 폰지 사기에 휘말릴 수 있고, 유명인을 앞세워 투자자를 모으고, 코인 투자를 유도한다.그리고 코인 투자 수익과 리스크르 감춘 뒤, 비트코인 투자의 수익성만 강조하게 되는데, 초창기 비트코인 기술에 대해 모르는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지갑을 분실당해 ,자신의 자산을 몽땅 잃은 역사도 소개되고 있다.마지막에는 요즘 뜨거운 감자,디지털 저작권 NFT 에 대해서다. 이 NFT는 예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었으며,새로운 형태의 저작권이 나타나고 있다.그로 인해 우리는디지털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으며,NFT 시장이 확대되려면,관련 법이 개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