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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장의 홍보전략과 리더십 - 인문학으로 승부하는
이상헌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5월
평점 :


전략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우선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을 해야 하고 그 말이 미치게 될 직간접적인 영향과 부작용 등을 감안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로 인해 상대방에세 감동을 주고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23-)
눈에 보이는 문제를 개선하는 것은 비교적 쉽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는 동의를 끌어내기도 어렵다. 전략 목표가 불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아무도 해보지 않았던 것인지 판단해 보라. 아직 시작되지고 않았는데 위기 운운하며 익숙한 시스템을 바꾸고 , 개혁의 고통과 피로를 감내하라고 하면 구성원들의 불만이 치솟는다. 그래서 혁신은 어렵고 혁신의 열매도 큰 것이다. (-65-)
『손자병법』에서는 이러한 철학과 전략을 가지고 싸우는 사람을 진정한 장군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실력이야말로 진짜 실력이다. 학벌을 내세우고 라이센스 몇 개 있다고 자만하다가 잘못 판단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핼를 입히고 또 자신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을 망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면 리더라고 얘기도 꺼내지 말라. 철저하게 현장에 가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진자 실력 있는 장수라 할 수 있다. (-179-)
나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해지려면 결국 '자기객관화'에 능해야 한다. 자기 객관화는 본능, 인지상정과 역행하는지라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인간이 성숙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향해야 할 목표이고, 인간의 성숙을 도와야 할 교육자라면 늘 읽깨워 줘야 할 바이다. (-229-)
첫째 , 부동심不動心 이다.
대장부는 유혹 앞에서 타협하지 않는다. 공자는 나이 40 에 '부동심'이 되었다고 선언했다. 그 어떠한 풍파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둘째, 선의후리 先義後利 다.
이익에 앞서서 옳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시리가 우선인가, 인간으로서의 의리가 우선인가에 대해 맹자는 단연코 "의를 행하면 이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고 했다.
셋째, 호연지기 浩然之氣 다.
호연지기란 지극히 크고 강한 기운을 말한다. 그래서 맹자는 "잘못 기르면 해악을 미칠 수 있으니 굽은 마음이 아닌 곧음으로만 길러야 한다."고 했다.
넷째, 여민동락 與民同樂 이다.
대장부는 좋은 것을 더불어 즐긴다. 대장부는 "좋은 것이 있으면 나 혼자 즐기지 아니하고 ,나를 따르는 조직원과 함께 즐기라."는 의미다.
다섯 째,불인지심 不忍之心 이다.
차마 두고 보지 못하는 선한 마음을 말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에는 '인 의 예 지' 가 있다 . 이 네 가지를 닦으면 대장부가 될 수 있다. (-293-)
2013년부터 (주) LIG 넥스원에서 브랜드와 홍보를 담당하며 , 「Brand Specialist 」 (산업정책 연구원 주관) 자격을 획득한 저자 이성헌은 보도자료를 쓰고 기자를 만나는 일을 도맡아 하는 기업 홍보맨이다. 그는 홍보, 기업 공보 일을 도맡아 하면서,외로움에 천착하게 되었다. 스스로 그 외로움을 인문학적 소양으로 극복해 나갔으며, 나름대로 홍보전략과 리더십을 갖추게 된다. 인문학적 소양이 깊지 않았을 때, 자신이 추구하였던 홍보스킬이 얇은 수면에 불과했다면, 인문학적 소양으로 채워진 현재는 깊은 바닷가 심해에서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게 된다. 그 결과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의 일에 대해 최선과 최적화된 대안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로 인해 스스로 마케팅, 브랜드,.홍보에 매진할 수 있었으며, 동양철학의 깊은 가치를 습득하게 된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였고, 책에는 인문학과 저자의 삶의 원칙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다. 기자로서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협력하게 된다. 그 결과 실패나 성공을 마주할 수 있다. 스스로 좌고우면하지 않으며, 위기에서 자기객관화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었다. 인문학적 소양을 습득함으로서, 홍보가 가지는 책임과 가치을 명확이 이해하였고, 무엇을 해야 하고, 대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며,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치게 된다. 맹자의 다섯가치 인문학적 가치 , 부동심不動心,선의후리 先義後利 , 호연지기 浩然之氣,여민동락 與民同樂,불인지심 不忍之心으로 회사생활을 슬기롭게 이어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