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리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하는 법
이승일 지음 / 미래문화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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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유수처럼 막힘 없이 말하려 하지 마라.

잘 안다고 반사적으로 읊어대는 청산유수식 스피치는 결코 좋은 스피치가 아니다. 자신에게 상대(청중)에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면서 천천히 진행하는 스피치가 좋은 스피치다. 표현이 잘 생각나지 않으면 더듬거릴 수 있고, 앞에 나간 표현의 적절치 못하다고 느끼면 다시 반복하여 말해도 된다. (-55-)

다정한 말로

인사를 하면서 무슨 말로 칭찬을 하고 덕담을 나눌 것인가를 생각해 두어야 한다. 상대에게 적절한 인사말은 많은 대화를 나눈 것보다 위력이 클 수 있다. 잠깐의 인사와 받은 덕담이 마음에 오래도록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인사만 잘해도 오래 사귀어온 친구처럼 다정해질 수 있다. (-170-)

멀티미디어

강사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준비하고 중요하고 전문적인 것을 간단명료하면서도 청강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효과를 내면서 강의하여 청강자들을 감동시켜야 한다.

의상

강사는 화려하지 않지만 말끔하고 전문인다운 의사을 통하여 청강자들을 감동시켜야 한다.

신발과 헤어스타일

강사는 누가 봐도 신사라야 한다. 기본적으로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신발을 신고 무대에 올라서서 청강자들을 감동시켜야 한다.

목소리

강사는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강의하여 청중을 감동시켜야 한다.

열정과 정성

강사는 열정적이며 정성을 다하여 강의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청강자들을 감동시켜야 한다. 강사가 강의 준비를 잘 했다면 청강자는 외면할 리 없다. 청강자는 강사가 준비한 만큼만 감동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준비에 충실해야 한다. 가깝고 쉬운 것부터 준비하여 전문적인 준비로 마무리해서 강단에 섰을 때 청강자들은 감동한다. (-210-)

앞에 나서서 발표를 하거나,스피치를 하거나,면접을 보거나, 강연을 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가 있다. 예전 같으면 앞에 나선다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을 일들이다. 앞에 나서면 1분도 말하지 못했던 나이다. 프리젠테이션에 대해서, 나의 정확한 프리젠테이션 내용에 맞는 표현이 거의 불가능했다. 말주변이 없었고, 이 책에 강조하는 호홉, 흐름, 목소리, 발음, 자세와 태도까지 어느 하나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절제된 행동과 단정한 외모와 옷차림이 대중들에게 신뢰를 얻고, 내가 한 말에 주목한다. 하지만 항상 돌발변수는 항상 발생한다. 강의 도중에 스마트폰이 울리거나 딴청을 부리거나, 조는 경우 말이다.그럴 때, 절대당황하지 않고,무덤덤하게 바라 보아야 한다. 강의를 할 때, 생길수 있는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행동이나 태도를 취하면, 신뢰를 얻고 믿음으로 보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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