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인태 의 에세이집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에는 뉴욕공관에서, 3년간 일해왔던 경험들을 책에서 정리하고 있었다. 뉴욕총영사관에 근무하게 된 이유는 15개 광역시도에서 각 1명, 총 15명 중에 한 사람으로 뽑혔기 때문이다.지금 전주시 부시장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잔라북도에서 외교 공관에 일할 수 있는 한명으로 추측하고 있다.
뉴욕 총영사관은 2019년 기준 164공관 중 하나로서, 뉴욕주,뉴저지주,코네티컷주,펜실베이니아주,델라웨어주를 관할하고 있었더. 주로 자신의 관할 지역에서, 한인들에게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처리하는 공적인 일을 맞게 되는데, 처음 미국 뉴욕에 와서 경험한 것은 정전과 기다림이다. 은행에서, 오랜시간 기다려야 했던 저자는 미국 뉴욕시민이 시민의식을 높게 보고 있었다. 한편 미국 뉴욕조차도 에너지 불균형으로 인해 정전이 잦은 편이었다. 미국에서 당황스러웠던 경험으로 정전을 일순위로 손꼽는다. 그 나라의 에너지 정책이 사회적 약자를 우선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여성외교관에게 외교적인 일에 대해 큰 매력이 사라지고 있다. 언어적 스킬이 뛰어나지만, 자주 이동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회가 여성에게 기본스킬로 언급하고 있는 육아, 출산, 교육에 소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들은 친구를 사귀자마자 몇 년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언어 차이로 인한 불편함 뿐만 아니아, 인간관계에 대해 소홀할 수 있다. 책에는 유난히 나오는 단어가 불법 체류와 자살, 사망에 관한 이야기다. 국내에서 오는 전화가 외교관에 들어올 때,그 나라의 한국인 유학생이나 한인의 생사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실제로 한인, 유학생의 죽음을 목도한 경우도 책에 소개되고 있어서,뉴욕 총영사관이 할 일은 생각보다 많고, 광범위하다. 특히 한국에서는 당연하지만, 뉴욕에서는 당연하지 않는 에피소드가 다수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