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관찰하고, 세세하게 뜯어 보는 재미가 있다. 그 사람에 대해 전부는 알지 못하더라도, 행동이나 태도,자세, 쓰는 말이라던지,느낌, 감정까지 읽을 수 있는 독특한 경험들이 있다.사람들을 내향성과 위향성으로 구분하는데, 학창시절 조용히 지내는 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외향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이들이 보인다. 명랑하고, 착하고,순수하게 보이는 이들, 그들은 사라들 사이에서 조화로움과 평온함으로서, 내향성을 감추면서, 인기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 초조하고, 불안해서, 손톱을 물어뜯어서, 스트레스를 견뎌내지 못하고, 감정이 그대로 드러낼 때도 있다. 이런 경우는 내가 SNS에서 어떤 이를 본 바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