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퀀텀점프
김형준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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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생 최저 수입인 70만 원을 받을 때부터

월 1억을 달성한 2022년, 그리고 지금까지

3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스스로 이렇게 얘기했다.

"나는 살아있음에 이미 성공했다.

나는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나는 아버지 김기복, 어머니 이병희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김소연의 든든한 남편이다.

나느 꿈을 향해 매 순간 몰입하는 삶을 살겠다.

나는 무한한 긍정과 뜨거운 열정의 에너지를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나는 올해 12월까지 월 3억을 버는 것으로

성공을 증명하겠다.

나는 내가 생각하고, 기록하고, 말하고,

행동한 대로 전부 이뤄왔고,앞으로도 당성할 것이다.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내가 김형준이다." (-6-)

물론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한 결과임은 분명하다.상사, 동료, 부하와의 관계 안에서 '나'라는 사람을 증명하고, 인정받기 위해 브랜딩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세일즈해야 함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꼭 필요한 공통 본질이니까.그에 더해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승부욕을 깨닫게 해준 곳이기도 하다. 공부만 할 때는 드러나지 읺았지만 ,성과, 인정 앞에서는 너무도 지기 싫어하는 나를 발견한 것이다. (-26-)

26살의 나에겐 간절한 꿈이 하나 있었다. 어머니에게 만 원 권으로 1억 원의 용돈을 드리면서 "이 돈 전부 어머니 거예요." 라며,거실에 뿌리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월 최소 1,000만 원의 수입이 필요했다. 당연히 일반 직장인으로서는 어림없는 금액이었다.어찌 보면 내게 세일즈는 숙명이었다.

그렇게 나는 보험 영업에 뛰어들었고, 강남에 위치한 회사 근처의 반지하 월세 집을 구해, 입사 동기 6명과 합숙 생활을 시작했다. (-31-)

전국에서 모인 100명이 넘는 신입 살원이 함께한 자리였다. 그날 초대된 선배는 매주 3건의 신계약, 즉 3W를 200주 이상 유지하고 있는 업계 내이 유명인사였다. 그런 그는 이제 막 영업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열정 가득한 후배들에게 3년만 지나도 100명 중 10명도 남지 않을거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했다. 그 말을 들은 즉시 나는 3W 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운 다음, 이를 잊지 않기 위해 '3W는 어머니의 목숨'이라고 다이어리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적어 들고 다녔다. 그랬더니 평범하게 십작한 동기들과 나의 일상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지금도 가장ㅇ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들이 한 주를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마무리하는 사이,어떻게 해서라도 고객을 만나기 위해,오전 10시에 무조건 사무실에서 나와, 오후 10시가 되기 전까니 5명을 만나지 않으면 절대 퇴근하지 않는다는 '10/10/5 법칙' 을 만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정이 넘었지만, 나머지 1명을 채우기 위해 찾아간 미팅에서 기적과도 같은 계약 성사나 예상하지 못한 소개를 받는 등 긍정의 결과를 얻곤 했다. (-36-

2012년 9월 1일,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그토록 꿈에 그리던 1억의 용돈을 부모님에게 드렸으니 어찌 잊을까. 오로지 그날을 위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3년 동안 주말, 휴일도 마다하고 치열하게 달린 나였다. 그래도 은행으로 향하는 내내 하늘을 나는 듯했고, 돈을 받고 나와 차안에서 50장의 사진을 남길 만큼 기쁘고 설레었다. 수치로 따지자면, 첫 월급 1,000만원을 받았을 때보다 100배 이상의 감동이었다. (-41-)

고통 없는 성장은 없다. 달콤하고, 따뜻한데, 현재보다 나아지는 인생은 없다. 그런 걸 좇는다면 비겁한 것이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혼자만의 다짐으로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주변에 알리고 내기해라. 실패하면 샤넬 백을 사주겠다고 말해라. 장담컨대 무조건 성공한다. (-78-)

평판은 곧 돈이다.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신뢰는 모든 걸 얻게 하는 힘이 있다. 가벼운 평범한 일을 꼼꼼히 지켜 특별한 일을 맡게 되는 것처럼, 작고 사소한 피드백을 계속 쌓아 ,믿음의 태산을 만들어라.

셋째는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다.아낌없이 먼저 주라고 해서 부자가 되는 건 아니지만, 수많은 부자는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주려고 한다.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자신이 받는 것에 대해 보답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다. (-163-)

진짜 악과 가짜 악을 구별해라. 말로만 힘들다,절박하다, 도와달라고 말하지 마라.당신이 제대로 독기를 품고 살고 있다면 주변인들이 도와줄 것이다. 진짜 악에서는 그 진심이 느껴질 테니, 멘탈이라는 단어 자체도 쓰지 마라. 그럼 멘탈이 들어올 일도,나갈 일도 없다.

인생은 확률 게임이라는 걸 명심해라. 당신이 겪은 수많은 억울하고 ,짜증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사건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겪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193-)

작가 김형준은 장교로 2년 반 동안 복무 후 보험 세일즈에 뒤어들었다. 처음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을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김형준은 보험업계의 레전드의 성공비결을 다이어리에 적었고,그것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마음먹었다. 아침 10시에 나와서, 반드시 5명의 고객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겠다는 하나의 계획은 매주 3W를 달성하였고,주변에서 독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상황이 어려운 날에도, 휴일을 만납하고, 사람을 만났으며,잠재고객을 찾아다녔다. 경제관념이 전무하였던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 고생한 어머니에게 1만원짜이 현금다발 1만개를 용돈으로 드려야 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2012년 9월 1일,그 목표를 달성하였다.

작가 김형준의 『부의 퀀텀점프』을 읽으면서,성공 그리고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누구나 성공할 수 있지만, 내가 번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자신의 열등감, 경제적인 무능을 드러낸 미술교사 출신 아버지, 그서이 자가 김형준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었던 삶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다.남들이 이루지 못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었고,지키고, 포기하는 삶이 자신에겐 사치였다. 처음 신출내기 보험 세일즈였던 저자는 3년 뒤,업게에서 인정해주는 보험세일즈가 되었다. 일찌감치 20대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하지만 성공 뒤에는 실패가 언제나 존재했다. 자신이 민든 경제적 자산과 조직을 스스로 무너뜨리게 된다. 하지만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았다.내가 가진 인생 경험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실패가 도리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줌으로서, 사회적 신뢰와 긍정적인 평판을 동시에 얻게 된다.그것이 작가 김형준의 인생철학이며, 돈에 대한 관점이었다. 돈은 어떻게 벌고,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지, 그리고 내 인생에서 고통없는 성공은 결코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였고, 어떤 상황이 놓여진다 하더라도,굽히지 않았으며, 큰 파고를 넘어갈 줄 알았다.그것이 작가의 성공 비결이면서,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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