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 디지털 교육의 핵심 트렌드, 일과 학습의 결합 워크플로우 러닝
홍정민 지음 / 책밥 / 2023년 5월

워크플로우 러닝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 클래스룸(교육장) 에서 업무환경으로 이동함을 의미한다. 더불어 일과 학습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워크플로우 러닝은 교육의 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 19 로 인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가속화는 디지털을 활용한 워크프로우 러닝의 구현을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가 결합되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인 하이브리드 쿼크는 워크플로우 러닝의 필요성을 지지하고 있다. (-14-)

워크플로우 러닝 기반 학습 사례

홍길동은 9시에 출근해 메일을 받는다. 메일 내용에 '메타버스' 라는 모르는 개념이 있어 사내 온라인 교육시스템에 연결해 <메타버스의 이해?라는 10분짜리 영상을 통해 기본적인 학습을 한다. 10시에는 소비자 트렌드 리포트 작성을 위해 미리 신청해 둔 <소비자 트렌드 분석> 라이브 강연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몇 가지 참고사항을 발췌해 리포트를 작성한다. 오후 1시에는 일대일 화상회의로 리더십 관련 코칭을 받는다. 2시에는 3시에 진행하게 될 직원 면담을 위해 회사에서 제공하는 면담 서식과 <직원 면담시 꼭 알아야 할 3가지 스킬> 이라는 사내 블로그 학습자료를 살펴본다. 4시에 있는 고객사 미팅은 상품 시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내 자료실에 접속해 <상품 시연에 대한 우수 사례>에 대해 학습한다. (-18-)

워크플로우 러닝에서는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 외에 버추얼 러닝, 러닝 저니, 마이크로 러닝, 러닝 플랫폼 등 4가지 학습방식이 많이 쓰인다. 이들은 워크플로우 러닝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툴로 자리잡고 있다. (-33-)

디지털러닝은 오프라인 학습과 달리 학습몰입이 저하된다는 이슈를 가지고 있다.디지털 교육에서 학습몰입은 디지털 교육의 효과 측면에서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것이다. 디지털 학습에 있어 학습몰입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가 퍼스널라이즈드 러닝이다. 두 번째는 학습 동기 부여이다.디지털 학습환경에서는 학습동기 부여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양한 디지털 자원을 통해 학습동기 부여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소셜 러닝 환경의 구축이다. 디지털 환경에서는 학습자가 외롭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 이들을 외롭지 않게 함께 학습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87-)

코로나 19 이전 교육은 대다수 오프라인 교육,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클래스 교육을 말한다. 하지만 2020년 3월 초 개학을 늦추고, 전면, 재택 교육, 비대면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선생님의 디지털 교육이 전면시행되고,출석 체크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이 과정에서, 장점은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며, 단점은 학습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에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변화가 시행되고 있다.

비대면 교육 툴이 널리 퍼질 수 있게 되었다. 강연, 강의를 줌을 이용하여 들었고, 그로인해 이동성이 떨어지게 된다. 굳히 한 장소에 가지 않더라도, 비슷한 양과 질의 디지털 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명확한 학습동기가 없으면, 몰입이 떨어지는 단점이 발생한다. 클래스에서 조용히 집중하고 수업을 들었던 것과 달리, 워크플로우 러닝은 산만해질 수 있고, 재택근무 시, 한 장소에 가만히 듣지 않고 여러가지 일을 진행함으로서, 학습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책에는 워크플로우러닝에 대해서, 버추얼 러닝, 러닝 저니, 마이크로 러닝, 러닝 플랫폼으로 구분한다.하지만 책 『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을 통해서, 워크플로우 러닝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 그동안 e-러닝 형태의 사이버 교육이 이제 전면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 코로나 19 팬ㅇ데믹 이후 10년 앞당겨졌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래서다. 오프라인 교육이 익숙한 기성 세대에게 이제 새로운 형태의 교욱이 진행되고 있으며, 로블룩스, 제페토와 같은 가상 게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교육들이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와 결함될 가능성으 더욱 커졌다. 즉 오프라인 교육에 대해 비싼 돈을 지불했던 과거의 사례에 비추어, 전면 가상교육,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된다면,교육의 획기적인 변화가 현실이 될 수 있으며,누구나 원하느 강좌를 들을 수 있고, 강잘르 직접 개설할 수 있다. 즉 유투브 크리에이터 형태의 강좌들은 앞으로 더 확장될 것이며, 다영한 형태의 교육들이 새롬게 만들어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평생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