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살롱 운영 바이블 - 뷰티살롱 경영 노하우와 마케팅의 모든 것
신희선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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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고객 응대 테이블은 늘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언제든지 쉽게 응대할 수 있고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죠. 그런데 고객 응대 테이블에 잡다한 개인 물건을 많이 오려 놓는 직원이 잇습니다. 불시에 고객이 내방하였을 때 이 모습을 보게 됩니다.어수선하고 지저분해 보이는 매장은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죠. 고객이 내방했을 때 늘 정돈되어 있고 깔끔한 매장이어야 좋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잇습니다. (-23-)

"브랜딩이란 소비자들이 머리에서 시작해서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특정 브랜드에 신뢰감, 충성도, 편안함 등의 감정을 느끼며, 그런 감정들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경험들을 통해 그 브랜드에 가치와 이미지를 부여한다. 따라서 브랜딩이란 진정한 경험을 창조하고 소비자와 진실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과 관계의 구축을 통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80-)

부원장은 저에게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작은 매장에서 리더로,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경험을 하게 한 사람이었으니까요. 현재는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훌륭한 선배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인재상에 딱 맞는 구성원이 되어 후배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부원장을 보고 있노라면 채용이 얼마나 주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148-)

20년간 다양한 뷰티업을 섭렵한 부티마스터 신희선은 12년간 미용 전문학교에서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강사로 일했다. 아트 디렉터라는 브랜드 가치를 완벽하게 만들었고, 미용, 뷰티살룡 운영에 대해 다양한 실무경험들이 있었다.과거에는 뷰티업을 하려면, 미용자격증을 따야 가능하다. 네일아트도 마찬가지였으며,지금처럼 네일아트 자격증이 따로 있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네일아트가 새로운 뷰티 상업의 핵심 가치가 되었고,그 트렌드에 따라가고 있는 추세다.

뷰티관련 자격증이 있다 해서, 바로 창업을 할 수 없다. 그건 변호사, 부동산 중개업도 마찬가지이며, 뷰티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그러하다. 관련 교육을 듣고 현업에 일하고 있는 이들의 실무 경험을 배우는 것이 우선이다.그런 다음 나의 인지도,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이후 ,창업,개업을 하는 것,저자처럼 뷰티살롱과 비슷한 이름을 사용한다면,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가능하고,고객을 끌 수 있는 루트를 만들 수 있다.

책에서 매장운영시 매장관리, 직원관리, 고객관리,마케팅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나가고 있었다. 그 과정 속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은 내부 인테리어와 직원 관리이다. 뷰티업은 청결과 깨끗함이 매장의 신뢰를 얻고, 손님을 모을 수 있다. 직원의 개인 소지품을 완벽하게 정리되어야 하는 이유다. 특히 매장 내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체크하고, 영업 메뉴얼을 만들어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컴플레인을 적재적소에 처리하여, 경영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 고객 컴플레인이 발생하여, 직원 매장의 부주의가 낯낯이 밝혀진다면, SNS 에 그대로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불매 운동까지 이어질 때도 있으므로 ,철저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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