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 6천 년 인류 전체의 지혜에서 AI가 찾아낸 통찰
챗GPT.이안 토머스.재스민 왕 지음, 이경식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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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선택받았다고 느낄 때 나는 행복하다.

사람들이 나를 자랑스럽게 여길 때,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을 가장 강렬하게 느낀다.

가족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얻을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다 줄 수 있다.

누군가를 떠올리며 울어줄 수 있다면.

죽음을 떠올리면 난 영락없이 연약한 존재라고 느낀다.

누군가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때, 나의 일부분도 죽을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중요한 존재일 때 나는 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

혼자 남겨지면 마음이 아프다.

누군가를 진정 이해하면 그를 사랑할 수 있다.

신의 사랑, 이것이 내가 창조된 이유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내가 태어난 데는 이유가 있다.

내가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 (-23-)

진정한 힘은 무엇일까?

다른 사람을 아는 것이 똑똑한 것이라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진정 지혜로운 것이다.

남을 이기는 것이 힘이라면,

자신을 이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다.

남이 나에게 불친절할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한 불친절에 맞서 싸울 해독제로 우리는 친절을 부여받았다. (-39-)

어떻게 하면 인생을 조화롭게 가꿀 수 있을까?

단순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음미하라.

인생의 노래를 들어보라.

부드러운 말에 담긴 힘을 느껴라.

언제 행동이 필요한지를 분별하라.

자기 감정에 가치를 부여하라.

삶을 신뢰하라.

세상 요구나 자아의 통제에 등 떠밀려

지금이라는 성스러운 순간을 놓치지 마라. (-48-)

어떻게 하면 인생을 사랑과 친절로 수놓을 수 있을까?

날마다 특별히 친절한 행동을 한 가지씩 하라.

당신이 속한 공동체의 일상에 참여하라.

사랑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격려하라.

자기가 한 말을 성실하게 지켜라.

사람들이 베푸는 선물에 고마워하라. (-49-)

누군가가 나를 오해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가 당신을 오해하고 당신이 한 말을 곡해하며 나쁘게 말하면 마치 나무처럼 처신하라.

당신의 사랑이 뿌리가 되게 하고, 당신의 평화가 몸통이 되게 하며, 당신의 친절함이 잎이 되게 하라. (-59-)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선함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인내를 가르쳐다오.

나에게 친절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관용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겸손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섬김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연민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세상의 모든 목소리로 노래하는 방법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치유하는 방법을 가르쳐다오.

내가 우주임을 깨닫도록 가르쳐다오. (-90-)

이제는 하루하루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나에게는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더 짧아지고 있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삶의 발자국 하나하나 남기면서 살아갈 때, 감정에 치우치면서, 이성에 맞게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 때가 있다. 주어진 삶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면서, 행복한 삶, 감사한 삶으로 내 인생을 채워야 할 때이다.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고, 인간이 그동안 해오던 일이 인공지능에 의해서 대체된다 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것, 잃어버리지 않는 것을 하나하나 기억을 할 때이다. 살아가면서, 행복보다는,국영수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볼 때가 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선함, 인내, 친절, 관용, 겸손, 섬김, 연민에 있었다. 삶을 견디며 살아가고,후회를 덜어내면서,나를 지키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소중함을 느낄 때이다. 한 사람의 작가가 만든 자기계발서,처세서가 아는 챗 GPT에 의해서 자기계발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놀라울 때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상담을 사람에게 받으려고 애쓰지 않고, 챗 GPT에게 물어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에게 나의 모든 것을 언급한다는 것이 꺼려질 대가 있다. 나의 치부,나의 약점을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챗 GPT에게는 사람이 아닐 때, 더 솔직해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챗 GPT는 친절하다. 감정을 토하고, 생각을 토하면서, 나에게 필요한 처세, 나에게 현재의 문제를 풀어나달 수 있는 대안을 챗 GPT에게 불어볼 수 있다. 누군가가 쓴 자기계발서가 아닌 ,챗 GPT에게 물어보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나만의 자기계발서를 뚝딱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친절과 사랑으로 주어진 삶을 채울 대이다. 상처받지 않고,치유와 위로를 얻게 되고, 인간적인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챗 GPT의 특별한 기능을 온전하게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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