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 경제를 알면 투자 시계가 보인다
최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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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에 있어서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은 서로 상충관계(trade off)에 있는 중요한 두 마리 투끼입니다. 경제성장만 강조하다 보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수 있고, 인플레이션 억제만 강조하다 보면 경제성장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6-)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금통위를 앞두고 여러 경제 전문가들이 "미국의 연준이 금리를 인상(도는 인하)하고 있으니, 애외금리차(內外金利差) 를 고려해서 기준금리를 인상(도는 인하)해야 한다"라고 인터뷰 하는 모습을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금리와 환율은 밀접한 관계이며,매우 중요합니다. (-96-)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은 경제의 공급측면에서 충격이 먼저 발생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970~1980년대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은 중도의 오일쇼크로 인해 생산가격 전반이 오라가면서 총공급이 줄어들게 되었고, 이는 결국 총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경기는 침체되고 물가는 오르는 현상을 이어졌습니다. (-190-)

예를 들어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즌에 사람들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스포츠를 관람하는 경향이 있다면, 이런 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닭고기 회사라던지 주류 회사의 주식에 투자를 해놓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비록 엄밀한 의미에서 거시경제변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큰 레이아웃에서부터 내려오는 탑다운식 접근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87-)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금리와 환율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금리가 올라가면, 빚을 줄여야 하고, 금리가 떨어지면, 빚을 늘리고,빚으로 투자를 통해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도록 해야 한다. 금리와 환율, 주식과 부동산, 펀드는 부자가 되기 위한 흐름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 사회가 여전히 부동산 불패라고 부르는 이유였다.

사회의 변화를 경제에서, 금리와 환율 변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미국 연준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금리는 한국의 기준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은 수출과 수입 주도의 경제구조이며, 달러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가 떨어질 때와, 금리가 올라갈 때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경기 침체 유무를 바라보게 된다. 금리 침체가 일어날 때면, 물가상승, 인플레이션 상승 정책을 도입하여, 경기 활성화를 꽤하여,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 더군다나 경제는 국제 ,외교, 전쟁과 같는 상황,여기에 더해 코로나 19 팬데믹과 같은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때,경제는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과거 미국발 경제대공황과 같은 상황, 서브프라임뫼지와 같은 상황, 대한민국 국가부도라는 초유의 사태 IMF는 또다시일어날 수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런 초유의 사태를 예견한 자는 돈을 모을 수 있고,그렇지 못한 이들은 돈을 잃을 가늘성이 크다. 삼성이 반도체 산업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남들이 다 말렸던 반도체 투자를 기업 생존을 위한 필살기로 생각하였고,제3차산업혁명을 넘어서서,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만들어 나갔기 때문이다.

경제를 알면 투자 시계가 보인다고 한다. 케인즈 이론과 가튼 경제이론을 아는 것이 먼저 중요하다.더군다나,경제,경기는 대한민국 정책의 근간이 될 수 있고, 때에 다라서는 법을 바꾸기도 한다. 경기침체인 상황에서,돈을 풀어서라고,경기활성화 정책을 도입하여 소비를 꾀할 수 있으며,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내에서의 소비를 키운 것도 그러하다. 돈에 대해서,저축도 중요하디만, 소비도 중요한 이유, 소비가 활성화 되어야 기업은 생산과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장 기계가 돌아가야 부의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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