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 나를 위한 열두 달 원 디시 테이블
정지원(아무튼 봄)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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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할 줄 알고,간단한 요리를 할 줄 알게 되면서, 요리, 먹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지역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식,양식, 중식, 제과제빵 과정이 있었고, 요리 재료만 있어도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있다. 2023년 상반기는 놓쳤지만 하반기에 도전하고 싶어졌고, 단순하고,간단한 요리르 필살기로 가지고 싶었다.이 책에서 특히 눈에 들왔던 요리로 미세먼지를 해결해주는 대패삼겹상배추찜, 고구마프리타타. 대패숙주덮밥이 눈에 들어온다.

책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은 요리책이다.나처럼 초보 요리를 즐기는 요린이들에게 상중하로 나누어서, 요리스킬을 성장시킬 수 있다. 책 앞에는 각종 조리도구와 양념이 소개되고 있으며, 간장, 청주와 맛술, 꿀,오리고당과 쌀엿, 식초와 레몬즙, 그릭 요거트와 연유, 미소 된장, 토마토소스, 연겨자. 야키소바 소스, 페페론치노 홀과 크러쉬드 레드 페퍼, 스테이크소스와 바비큐소스, 멸치액젓, 땅콩버터, 이금기 굴소스와 치킨 스톡, 스리라차소스 , 쯔유, 안초비가 있다. 이런 양념들을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구매하여, 냉장고에 상온 보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 책 속에 나오는 요리는 아직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고구마나 닭가슴살로, 나만의 요리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오로지 나를 위한 요리를 하다보면, 좀더 요리에 익숙해지면, 친구, 가족을 위한 요리를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현대사회에서,요리 하나 필살기로 가지고 있는 남자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최소한의 요리를 익힌다면, 부부관계, 사람과의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할 수 있으며, 요리 못한다는 소리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요린이에서 탈피할 수 있는 필살기 책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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