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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딩 - 잘나가는 1인 기업의 숨겨진 부의 비밀
메이랩(조윤화) 지음 / 드림셀러 / 2023년 4월
평점 :
수도권 외곽, 혹은 아주 먼 시골에 작은 구멍가게가 있다,. 만약 근처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그 구멍가게에 들릴 일이 없을 것이다. 실평수 6~10평 남짓한 가게에 잡다한 물건들이 있다. 식료품일 수도, 잡화일 수도, 책일 수도 있으며, 어쩌면 국수나 도시락을 파는 음식점일 수도 있다. 무엇을 팔든 이 작은 가게가 돈을 많이 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본 어린이책 중에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라는 시리즈가 있다. 제목 그대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는 이상한 과자가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4-)
이렇게 2021년 9월, 메이랩이 만든 두 번째 샌드위치 브랜드인 '프렌치도그'가 탄생했다. 프렌치도그는 구상단계부터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로 키워나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시그니처 메뉴인 스모크에그프렌치도그를 필두로 오리지널 프렌치, 불고기후무스, 에그스크램블, 맥앤치즈, 더 반미, 찰리새우 증의 메뉴를 레시피화했다.
'세상의 모든 요리를 샌드위치로!"라는 슬로건답게 달걀물을 입힌 빵에 잘 어울리는 재료들을 메뉴로 만들었고, 속 재료만 미리 준비한다면 만드는 것도, 포장하는 것도 손쉬워서 요린이도 혼자서 창업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133-)
인테리어 브랜드라면 인테리어 소품을, 과일 브랜드라면 과일이나 농장 등 목가적인 풍경으로,의류 브랜드라면 옷이나 피팅한 모습을 제시하면 되는데, 이 때 피드 분위기를 통일하는 것이 좋다. 제품과 관련된 재미있는 릴스를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174-)
브랜드, 브랜딩이 요즘 자주 언급된다. 브랜드가 우수하면, 창업을 하던, 사업을 하던, 취미를 사업으로 바꾸면,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그 기회가 자신이 삶을 바꿔 놓는다. 특히 브랜딩이 잘 된 이들은 1인 브랜딩에 성공하게 되면서, 혼자서 일하지만, 중소기업에 준하는 수익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그 대표적인 1인 브랜딩이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손흥민이다.
이 책을 읽으면, 손흥민의 반 정도의 브랜딩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고 기대를 품을 수 있다. 대부분 창업을 할 때, 기업을 하거나,작은 사업을 할 때, 높은 임대료를 내고서라도, 입지가 좋은 곳에서 시작하려고 한다. 입지, 학연, 인맥이 사업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입지가 좋은 공간이라면 주차공간이 좁다. 가성비 대비 수익률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임대료가 더 오라가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입지가 좋으면, 그 자리에 대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브랜딩에 성공한다면, 저자의 프랜차이즈 브랜딩에 성공할 수 있다면, 입지를 극복하고, 인맥, 학연을 극복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인구가 거의 없는 시골 벽지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수 있고,그 시골 벽지에 사는 주민들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살아날 구 있다. 지자체가 해야 하는 일을 1인브랜딩이 할 수 있다. 시골을 중심으로 하는 지자체가 고민하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에 대해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거에 정리할 수가 있다.브랭딩을 해야 하는 이유, 스토리를 입힌 1인 브랜딩이 성공할 수 있고, 지속성을 가진다는 것을 책에서 배울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