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 게임 (ZERO-SUM GAME) -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라
김윤동.김준기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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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수많은 간편식 음식들이 진열돼있다. 누구라도 빨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지만, 막상 먹을 때면 '맛있다' 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어린 시절 할머니는 내가 찾아뵙기 며칠 전부터 맛있게 먹을 손자 모습을 떠올리며 곰탕을 만들 준비를 하셨다. 손수 시장에 가서 신선한 재료를 고르고, 그 재료를 깨끗이 손질한 후 하루, 이틀.. 오랜 시간 푹 뼈를 삶고 국물을 내신 것이다. (-12-)

지식 매트릭스에서 우리는 지식을 '해당 지식에 대한 인식' 또는 '의식' 과 비교한다.

당신이 알고, 이해하는 것 (Known knowns)

당신이 알고 있지만, 이해 못하는 것 (Known unknowns)

당신이 알지 못하지만,. 이해하는 것(Unknown knowns)

당신이 알지도,이해도 못 하는 것 (Unknown unknowns)

당신의 현재 상황에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하여 알아 볼 수 있으면 현명한 방법을 찾을 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자유롭게 얻을 수 있다. (-83-)

타인과의 경쟁은 공평하지 않은 제로섬 게임이다. 누군가가 이기면 반드시 다른 사람은 지게 되어 있다. 상대방을 이겨야만 하는 경쟁은 승자에게는 돈과 권력이나 명예 등 외적 보상을 제공하지만, 이기지 못한 사람에게는 패배감을 느끼게 하고 자기비판을 안겨준다.

외적 보상을 위한 타인과의 경쟁에서는 행복이 모두의 적이 될 수 없고, 경쟁 그 자체로 누군가에게 불행을 발생시키며, 예상하지 못한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반면 개인의 내적 성장과 발전은 진정한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이러한 만족감은 맞춤형 행복으로 이어진다. (-126-)

내가 견딜 수 있는 인생의 고통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기꺼이 투쟁할 것인가?

나는 희생하고 대가를 치를 수 있는가?

나는 모든 준비가 되었는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은가?

많이 이하고 싶은가, 적게 일하고 싶은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

사무실에 있거나 커피숍에서 일하는 자신을 상상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답할 수 없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쉽고 기본적인 확실한 경로만 선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개인과 단체, 사회의 여러 분쟁을 해결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법을 공부하고 변호사가 되는 것이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 (-141-)

'상대의 진심을 파악해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려면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157-)

창의력은 그저 사물을 연결하는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것을 했느냐' 물으면 그들은 죄책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사실 정말 한게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 어떤 것을 보았고, 잠시 후 그들에겐 그것이 명확해 보였다.

그건 자신이 가진 경험을 연결하고 새로운 것을 합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경험을 했거나 자기가 겪은 경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기 때문이다. (-173-)

축구, 야구, 농구, 배구의 공통점은 승자와 패자가 명확하게 구분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승자에게 큰 이익을 패자에게 큰 불이익을 안겨준다. 자본주의에 숨어있는 냉혹한 경쟁의 논리가 스포츠에 숨어 있으며, 그것을 제로섬 게임이라 한다.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사회적 구조가 제로섬 게임의 본질이다.

이 책은 승자와 패자로 나뉘는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인식과 자각으로 깨달음을 얻고, 자기 성찰로 이어지도록 한다. 그리고 성공으로 이어지는 남다른 성공을 찾아내고 있었다.그것이 저자가 주장하는 성공한스푼이다.

성공한스푼은 행복과 성공,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경험과 스킬을 제시한다. 나에게 질문을 통해, 나의 인새에 대해서,주도적인 영향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중요한 인생 원칙이었다. 그것이 자신에게 이로운 선택과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으며, 갈등과 분노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고통과 더 큰 사람을 만들 수 있으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의 무게를 안다는 것,그것이 자기인식과 자기자각에 해당된다. 인식과 자각을 하면, 사람은 변화릉 위해 옳은 길을 선택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기본 원칙, 공감력과 경청으로 새로운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고 ,성취, 관계, 직업으로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으며 참된 앎을 가지며, 나를 아는 것이 지혜의 힘이 될 수 있므며,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제로섬 게임에서 스스로 벗어난다. 성공하기 위해서, 동기부여로 시작하여, 나만의 습관으로 앞으로 전진,성장,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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